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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50(7); 2007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07;50(7): 573-578.
Compromises between the Frequencies of the Colloquial Phonemes and Those of a New Monosyllabic Words List in Korean.
Sung Wan Byun, Seung Ha Oh, Sung Won Chae, Shi Nae Park, Yoo Jin Shim, Keun Kyung Cho
1Department of Otolaryngology, Ewha Woman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byunsw@ewha.ac.kr
2Department of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3Department of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4Department of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단음절어표의 제작에서 종성과 관련된 음소 빈도의 조정
변성완1 · 오승하2 · 채성원3 · 박시내4 · 심유진1 · 조근경1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1;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2;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4;
주제어: 어음청력검사단음절어표이음절어표음소.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Several investigators have developed word lists for Korean speech audiometry. Many variations of the lists were identified in previous survey. A committee was organized to develop standard word lists for Korean speech audiometry. In this study, we propose new monosyllabic and bisyllabic word lists, whose performances can be compared with those of previous word lists, verified in clinical situations, and revised in future with proper reasons. We also report why some compromises have been made in the words number and the phoneme frequencies of the new monosyllabic word lists. There was no compromise in those of the new bisyllabic word list.
MATERIALS AND METHOD:
The target frequencies of new lists were determined by the previous references. In the Korean dictionary, 410 familiar monosyllabic words were available for the lists. These words were arranged in a matrix of initial consonants and vowels to meet the phonetic balance condition.
RESULTS:
Two monosyllabic word lists were developed with abovementioned compromises for the lack of monosyllabic words with final consonants. One bisyllabic word list could be made without compromise.
CONCLUSION:
The arrangement method in this report has some advantages in diversifying syllable distribution and satisfying the phonetic balance condition. The new monosyllabic and bisyllabic word lists have been designated with identification codes 'KsoM-07' and 'KsoB-07', respectively.
Keywords: Speech audiometryMonosyllabic word listBisyllabic word listPhonemes

교신저자:변성완, 158-710 서울 양천구 목동 911-1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신저자:전화:(02) 2650-5156 · 전송:(02) 2648-5604 · E-mail:byunsw@ewha.ac.kr

서     론


  
어음청력검사에 사용되고 있는 단음절어표의 이상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다.1,2,3,4) 표준어의 단음절어 모음으로 일상 생활에 친숙하고(familiarity), 표의 난이도가 균등하며(equal average difficulty), 회화 어음과 동일한 음성학적 분포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즉, 표마다 동일 비율의 음소가 회화 어음과 유사한 비율로 포함되어야 한다(phonetic balance, equal range of phonetic composition).
   국내에서 여러 연구자에 의해 어음청력검사표가 개발되었다.5,6,7,8,9) 최근의 실태 조사에서 몇 개의 표가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각 어음청력검사용 표가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많은 변형이 이루어진 형태로 사용되고 있었다.10)
   단어의 친숙함은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요즘‘연탄’이란 단어는 어린 세대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단어가 되어 버렸다. 이처럼 50여 년 전에 개발된 단음절어표는 현재 사용 되기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다.4,11,12)
   현실적으로 회화체 어음의 빈도를 측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만들어진 50년 전의 어음청력검사용 표는 음성학적 분포가 회화체 어음과 다를 수 있다. 17만여 음절과 230만여 음절을 조사한 최근 연구로 회화체 어음의 음소 빈도가 비교적 정확하게 보고됨에 따라 표준 음소 빈도를 나름대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4,12)
   위와 같은 문제점으로 어음청력검사표의 개정 또는 표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학회 표준안 어음청력검사표 작성을 위한 어음표제작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위원회의 활동 결과 만들어진 어음청력검사표가 어음표제작위원회에서 목표하던 음소 빈도, 친숙성, 균등한 난이도, 이음절어표의 음성학적 부동성 조건 등 모든 조건을 이상적으로 만족하였는지는 짧은 임상 적용 경험으로 인하여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 보다 많은 병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존 단음절어표 및 이음절어표와의 비교 연구, 또는 검증 연구에 참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음절어표 및 이음절어표의 이비인후과학회 표준안의 시안을 보고하고자 한다. 이음절어표의 경우에는 많은 친숙한 이음절어를 사용할 수 있어 목표 단어수, 음소 빈도에 조정이 필요하지 않았지만, 단음절어의 경우는 이 연구에서 보고하는 이유로 목표 단어수, 음소 빈도의 조정이 필연적이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단음절어표의 작성
  
우선 한국어에 몇 개의 단음절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 단어들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한글에서 조합가능한 모든 문자 11,172자(초성19×중성21×종성28)에 대하여, 동아 새국어사전(16만 단어 수록)의 자료를 사용하는 인터넷 웹 국어사전인 엠파스 국어사전(http://kordic.empas. com/)에 질의(query)하여, 962개의 단음절어가 수록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중 검사 어음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감탄사(앗, 얏…), 부사(꾹, 쌩…), 옛말(슷, 솝…), 접미사(껏, 꾼…), 조사(를, 는…), 관형사 등 288개를 제외한 733개의 단음절어를 얻을 수 있었다. 733개의 단음절어 중 친숙하지 않은 298개의 단음절어를 제외하여 435개의 단음절어 후보를 선정하였다. 이전의 회화체 음소 빈도 조사에4,12) 근거하여 단음절어의 음소 목표 빈도를 결정하였다(Table 1).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고려가 필요하였다. 두음법칙에 의하여, 초성[ㄹ]인 친숙한 단음절어가 거의 없어 초성[ㄹ]의 목표 빈도를 0으로 하고, 다른 초성의 빈도를 조정하여 전체 초성 빈도 비율에 맞게 재배치하였다. 중성[ㅢ]의 빈도가 중성 [ㅟ]의 빈도보다는 다소 많았으나, 중성 [ㅢ] 대신 중성 [ㅟ]로 대체하였다. 중성 [ㅢ]를 포함한 단어는 거의 없지만, 중성 [ㅟ]를 포함한
'귀, 뒤, 쥐, 위'같은 단어가 많음을 고려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빈도 결정에 따라 목표 빈도가 0인 초성 [ㄹ], [ㅃ], [ㅉ]을 포함한 단음절어와 목표 빈도 0인 중성[ㅚ], [ㅙ], [ㅛ], [ㅝ], [ㅠ], [ㅢ]를 포함한 단음절어를 제외하여 410개의 단음절어를 확보하였다.

이음절어표의 작성
  
이음절어표의 경우는 친숙성을 검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이음절어가 질의에서 돌아와, 이음절어를 확보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였다. 이음절어 질의는 11,172×11,172개의 조합을 만들어야 하는데 '가(  )'의 (  )에 11,172개의 한글 문자를 넣어 시험해 본 결과, 현재의 통상의 인터넷 속도(6
~8 Mbips)로 보통의 PC(2.6 GHz Pentium-4 CPU, 512 MB memory) 조건에서 2개월간 PC를 계속 구동시켜야 하는 대략의 추산 결과가 나와 포기하였다. 이음절어는 어휘의 숫자에 제한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였다.

결     과

단음절어표의 작성
  
원래 목표는 50개의 단음절어 4표(총 200 단음절어)를 작성하고자 하였다. 전술한 것처럼 초성 [ㄹ]과 중성[ㅢ]를 포함한 단음절어의 음소 빈도를 조절하였지만, 종성이 없는 음절의 비율에 있어서 추가로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종성이 없는 단음절어가 엠파스 국어사전 질의 결과인 단음절어 733개 중에는 22.1%(162/733), 친숙한 단음절어 435개 중에는 19.5%(85/534), 목표 빈도 0인 음소를 포함하는 단어를 제외한 410개의 단음절어 중에는 18.1%(74/410)였다. 이는 일상 회화체에서의 종성이 없는 음절 빈도인 65%에 크게 못 미치는 빈도였다.4,12) 종성이 없는 단음절이 일상 생활에 친숙한 단음절어인 경우(귀, 배, 비, 코)도 있지만, 종성이 있는 단음절은 일상 생활에 친숙한 단음절어(눈, 약, 풀, 힘)이지만, 이들 단어에서 종성을 제외한 단음절어(누, 야, 푸, 히)는 일상 생활에 친숙하지 못한 단음절어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었다.
   410개의 단음절어 중 종성이 없는 단음절어 74개를 새로운 단음절어표에 모두 사용한다고 하여도, 종성이 없는 단음절어의 비율은 37%로 일상 회화체에서의 빈도에는 크게 못 미치는 빈도가 되며, 종성이 있는 단음절어보다 덜 친숙한 단어가 많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원래 목표인 4표(200 단음절어)를 2표(100 단음절어)로 수정하였다. 종성이 없는 단음절어의 비율을 올릴수록 단어의 친숙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어 종성이 없는 단음절어의 비율도 64%(32/50 단음절어) 목표에서 44%(22/50 단음절어)로 수정하였다.
   가능한 다양한 초성과 중성의 조합을 만드는 목적과 종성 빈도 조정의 편의를 위하여 초성과 중성의 분포표를 만들고, 410개의 단음절어를 해당하는 칸에 나열하였다(Table 2). 초성과 중성의 목표 빈도를 고려하여, 각 칸에서 선정할 단음절어수를 결정하고(Table 3), 이에 따라 친숙도와 음성학적 부동성을 고려하면서, 음소의 비율이 맞는 조합을 찾았다(Table 4). 이를 가나다순을 피하여 무작위 배열한 50 단음절어 2표를 단음절어 시안으로 결정하였다(Table 5).

이음절어표의 작성
  
이음절어표의 경우는 어휘 선택의 문제가 없어 원래 목표대로 작성되었다. 36개의 이음절어 1표를 작성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7개의 시안 중 국어국문학자의 자문, 주파수 분석, 저자들의 친숙도에 대한 시험적인 임상 적용 경험을 근거로 하여, 가장 좋은 것으로 의견이 일치한 이음절어표 1개를 시안으로 결정하였다(Table 6).

고     찰

   영어의 경우, 어음청력검사표의 작성에 가장 중요한 조건은 친숙도>가청도(난이도)의 균일성>음성학적 부동성> phonetic balance의 순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의 경우에는 아직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인지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영어와 마찬가지로 친숙도가 가장 중요한 조건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그간 무의미 음절을 사용한 연구에서 오청율이 높은 음절은 무의미 음절에 많았으며, 무의미 음절을 가장 친숙한 단음절어로 잘못 듣는 비율이 높다는 보고로13) 추정할 수 있겠다. 무의미 음절을 사용하는 단음절어표도 있고, 무의미 음절의 사용이 더 유리하다는 주장도 있었지만,13) 친숙도의 조건 면에서 이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으로 의미가 있는 단음절, 즉 단음절어만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목표 음소의 빈도 결정에 있어서도, 단음절어표 작성에는 일상 회화체에서 사용하는 단음절어만을 골라 그 빈도를 기준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상적인 어음표의 조건이 '일상 회화체에서 사용하는 단음절어 또는 이음절어의 음소 빈도'로 언급된 것이 아니라, '일상 회화체에서 사용하는(모든 음절의) 음소 빈도'로 언급되어 있어, 같은 맥락으로 조사된 자료를4,12) 근거로 목표 음소 빈도를 결정하였다.
   단음절어표의 작성에서 보이는 가장 문제는 종성이 없는 음절의 비율이었는데, 이를 무리하게 높일 경우 어휘의 친숙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어느 정도의 비율이 친숙도와 phonetic balance를 가장 적절하게 고려한 비율인지 현재로서는 불분명하나, 추후의 연구에서 밝혀져야 할 내용이라 생각한다. 기존의 단음절어표에서 종성 없는 단음절어의 비율이 25% 정도이고, 회화체 어음에서는 65%정도였다. 그 중간 정도인 44%를 적정비율이라 처음부터 목표한 것은 아니었지만, 종성의 비율을 65%에서 시작하여, 점차 친숙도가 높은 단음절어를 선택해가며 이 비율을 조금씩 낮춰 가며 최종적으로 선택한 비율이 중간 비율 44%가 된 것은 우연이었다.
   한국어에서 주요한 단어에 대한 가청도는 정상인 및 난청인에 대한 방대한 검사를 logistic regression 통계기법에 의하여 regression slope와 regression intercept를 결정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방법으로 측정된 수십개 정도의 이음절어에 대한 가청도의 보고가 있지만,14) 아직은 기초 자료가 부족하다. 미국의 경우에도 1948년에 작성된 84 이음절어(PAL auditory test No.9)를 1952년에 36 이음절어(CID Auditory Test W-1 and W-2)로 축소하고, 가청도와 음성학적 부동성의 조건을 근거로 다시 30여년 후 8 이음절어를 대체한 36 이음절어(ASHA Guidelines, 1988)로 개정하는 과정에 많은 학자들의 연구가 있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15)
   기존의 어음청력검사표 실태 조사에서 지적한 이유로, 새 표에 다음과 같이 식별 code를 부여하였다. 단음절어표에는 'KsoM-07'(Korean Society of Otolaryngology, Monosyllabic, 2007), 이음절어표에는 'KsoB-07'(Korean Society of Otolaryngology, Bisyllabic, 2007)의 code를 붙였다. 강세(accent)가 없는 한국어의 이음절어표의 개념은 강세가 있는 언어인 영어에서의 Spondee word 개념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원래 PB word list의 phonetically balanced는 word를 수식하는 개념이 아니라 list를 수식하는 개념이다. 어음명료도 검사용 단음절어를 PB word라 잘못 칭하는 경우가 많아 개념 오해의 여지가 없는 단음절어(monosyllable), 이음절어(bisyllabl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다.

결     론

   무작위로 단음절어를 채택하지 않고 본 연구에서와 같이 초성×중성의 분포표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양한 조합의 음절을 포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고, 목표 음소 빈도에 맞게 단어를 채택하는 것도 용이하였다. 단음절어표에서는 종성을 포함하는 단음절어의 비율은 이용 가능한 단음절어의 부족과 친숙도 문제로 회화체에서의 비율 65%에 맞추기가 어려워 목표 단음절어표 수와 음소 빈도의 조정이 필요하였다. 이음절어표의 경우는 그와 같은 문제가 없었다.


REFERENCES

  1. Pendrod JP. Speech threshold and word recognition/discrimination testing. In: Katz J. Handbook of clinical audiology. 4th ed. Baltimore: Williams & Wilkins;1994. p.147-64.

  2. Kim LS. Audiometry. In: The Korean society of Otolaryngology.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1st ed. Seoul: Ilchokak;2002. p.458-60.

  3. Newby HA. Audiology. 4th ed. Englewood Cliffs: Prentice-Hall, Inc;1979. p.163-88.

  4. Byun SW. Frequencies of Korean phonemes and reliability of Korean phonetically balanced word lists.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01;42(5):485-9. 

  5. Cynn KS. On speech audiometry in Korean language.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1960;3(1):1-3.

  6. Hahm TY. Articulation function on the Korean speech in patients with hearing impairment. Catholic Med College J 1962;5:31-8.

  7. Lee JD. The basic study of the Korean word for the material of speech hearing test.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1976;19(1):1-15.

  8. Han TH, Park CI. A study on standardization of Korean PB word list for speech audiometry.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1981;4(3):265-72.

  9. Hahm TY. Complementary study on construction of Korean word lists for speech audiometry. Inje Med J 1986;7:1-19.

  10. Byun SW, Chung SM, Kim HS, Go YM. A survey of phonetically balanced words lists used in training hospitals in Korea.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05;48(9):1086-90.

  11. Byun SW. Frequencies of Korean syllables and the distribution of syllables of the PB word list.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03;46(9):737-41.

  12. Byun SW, Kim JK, Lee SS, Bae JH. Excessive post-obstruent tensing in Korean spondee word list: Comparison between the colloquial Korean language and Hahm's list.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05;48(5):596-600.

  13. Tchae SY, Noh HI. Acoustically and phonemically balanced Korean monosyllabic word lists. Newest Med J 2005;48:80-94.

  14. Harris RW, Kim E, Eggett DL. Psychometrically equivalent Korean bisyllabic words spoken by male and female talkers. Korean J Communication Disord 2003;8:244-70.

  15. ASHA.Guidelines for determining threshold level for speech. ASHA 1988; 3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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