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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7(4); 2004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04;47(4): 311-315.
Electrocochleography in Noise-Induced Hearing Loss.
Eui Cheol Nam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College of Medicine, Kangwon National University, Chunchon, Korea. birdynec@kangwon.ac.kr
소음성 난청 환자에서 전기와우도의 변화
남의철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제어: 전기와우도소음성 난청.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Electrocochleography (ECoG) is a sensitive evoked-response test for evaluating changes in cochlear function. We investigated the extratympanic ECoG in noise-induced temporary and permanent threshold shift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ECoG in the early detection and monitoring of noise-induced hearing loss (NIHL).
SUBJECTS AND METHOD:
Fifteen healthy ears were exposed to noise to induce temporary threshold shift (TTS). Pure-tone audiometry and ECoG were performed before (control-group), immediately after (TTS-group), and 24 hours after the exposure. And ECoG was measured in 27 ears with noise-induced permanent threshold shift (PTS-group).
RESULTS:
The mean amplitude of SP (summating potential) was greatest in the TTS-group. The largest increment in the SP/AP (action potential) ratio was also observed in the TTS-group. The mean ratios of control-, TTS-, and PTS-group were 0.22+/-0.11, 0.46+/-0.18 and 0.37+/-0.10, respectively. The PTS-group showed the smallest mean amplitude of AP.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P, AP and the SP/AP ratio might be sensitive parameters reflecting the changes of cochlear function in NIHL.
Keywords: Evoked response audiometryNoise-induced hearing loss

교신저자:남의철, 200-093 강원도 춘천시 효자3동 17-1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전화:(033) 258-5311 · 전송:(033) 258-2296 · E-mail:birdynec@kangwon.ac.kr

서     론


  
와우내 기저막이 고실계(scala tympani)쪽으로 편위되면 고실계와 전정계(scala vestibuli) 사이의 전압차가 증가하며 이로 인해 negative SP(summating potential)가 더욱 커짐으로써 SP/AP(action potential) ratio가 증가하게 된다.1) 이러한 현상은 전기와우도검사(electrocochleography, ECoG)가 메니에르병 환자의 평가에 유용성을 갖는 이론적 배경이 되었다. 메니에르병 이외의 다른 내이질환에 대한 전기와우도검사 연구로써, 돌발성 난청환자에서 SP/AP ratio의 증가,2) 소음성난청 환자 중 어지럼 증상이 동반된 예에서 SP/AP ratio의 증가3) 등이 보고되었으나, 다른 내이질환들에 있어서 전기와우도검사에 대한 연구들 사이에 일관된 결과를 발표하지는 못하였다.4)5)
   와우의 내유모세포가 negative SP의 주된 발생원이며 외유모세포는 단지 조그만 positive SP들을 생성한다고 알려져 왔고,6) 최근 내유모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후의 전기와우도 측정실험에서 SP의 크기가 60
~80%까지 감소함이 보고되어7) 전기와우도상에서 관찰되는 음성 SP는 주로 내유모 세포에서 생성됨이 확인되었다.
   소음노출, 이독성 약제, 저산소증 등 내이손상의 발생조건에 가장 취약한 외유모 세포가 먼저 손상되어 음성 SP에 겹쳐 있던 작은 양성 SP들의 발생이 감소하므로, 내이질환의 초기단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음성 SP의 진폭이 크게 측정되어 SP/AP ratio가 증가할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러므로, 메니에르질환의 내림프수종과 같은 조직학적 변화가 발생하기 이전 단계로서 외유모 세포의 기능에만 영향을 주는 초기의 미세손상 상태에서도 전기와우도의 변화가 나타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저자는 소음폭로에 의한 일과성 역치상승(noise-induced temporary threshold shift, NITTS)의 발생에 따라 SP 및 SP/AP ratio가 상승하며 역치상승의 회복과 함께 정상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8) 저자는 상기한 이전의 연구에 연속하여, 영구적인 소음성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들에서 전기와우도검사의 변화를 측정하여 정상군 및 일과성 소음성 난청군과 비교함으로써 소음성 난청의 조기 진단 및 추적 관찰에 있어서 전기와우도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  상

정상군, TTS군, TTS회복군
  
소음환경에 지속적으로 폭로된 경험이나, 난청의 병력이 없고 이경검사상 이과적 질환이 없는 22
~40(평균 26.9±5.7)세의 정상인 10명(남자 8명, 여자 2명), 20귀였다.

PTS(permanent threshold shift)군
2002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강원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소음성 난청으로 진단받은 성인 남자 16명의 27귀로 연령은 20
~39(27.1±4.9)세였다. 소음노출 5개월~4년(2.7±2.0년) 후에 난청이 발생하였으며 내원하기 3개월~21년(4.8±7.2년) 전부터 난청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소음에 8개월~10년(3.4±2.7년)동안 노출되었고 하루에 1~12시간(4.9±3.8시간)/일 동안 노출되었다. 소음의 종류는 총기사격이 20귀(74.0%), 작업장의 기계 소음이 5귀(18.5%), 전화소음이 2귀(7.5%)였다.

방  법

정상군, TTS군, TTS회복군
  
소음폭로에 의한 TTS 유발, 자극소음의 종류 및 소음표본의 분석내용은 이전의 보고8)에서와 같다. 피검자들은 동일한 전자오락실에서 순차적으로 3시간동안 전자오락기의 소음에 폭로되도록 하였으며, 소음의 크기는 정밀음향 측정계(precision sound level meter)인 NL-18(RION Co., Japan)로 측정하였다. 소음측정기를 오락실 피검자의 귀높이에 위치시켜 측정하였고, 폭로되는 3시간 중 10분동안의 소음 sample을 녹음하여, Cool Edit Pro(Syntrillium Software Co., USA)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폭로기간 중 측정한 소음의 크기는 90.3
~105.0(평균 91.5±4.5)dB였고, 소음의 성격은 500 Hz이하의 성분이 많으면서 전체적으로는 넓은 주파수대에 걸쳐있는 광대역음이었다.
   순음청력검사와 전기와우도검사를 소음 폭로전에(정상군), 소음폭로 후 30분 이내에(TTS군), 그리고 소음폭로가 종료된 24시간후에(TTS회복군), 각각 실시하였다. 순음청력검사는 500 Hz, 1 kHz, 2 kHz, 4 kHz, 8 kHz의 주파수별 청력역치와 (500 Hz+1 kHz+2 kHz+4 kHz)/4의 4주파수-평균역치를 조사하였고, 전기와우도검사를 통해서 SP, AP의 진폭과 SP/AP ratio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전기와우도검사(Bio-Logic Co., Navigator SE, USA)는 외이도형 disposable electrode로 golden-foil wrapped polyurethane foam tip을 사용하였고, 자극음은 90 dB의 alternating click sound였으며, 차폐음은 자극음 강도보다 40 dB가 작은 크기의 백색잡음을 사용하였다. 자극빈도는 7.0 pulse/sec였으며, ECoG 파형의 분석기간은 자극시작으로부터 5 msec로 하였다.

PTS군
  
최소 3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순음청력검사를 반복하여 난청을 확인한 다음, 전기와우도 검사를 같은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통계분석
  
검사결과의 수치는(평균±표준편차)로 표시하였고, 통계학적 분석은 Student t-test를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순음 청력검사역치(Table 1)

소음폭로전(정상군)의 청력역치(n=15)
   연구대상 20귀 중에서 추후 소음폭로 후의 역치상승폭(TTS)이 5 dB미만이었던 5귀를 순음청력검사 자체의 오차범위를 고려하여 TTS군에서 제외하였다. 따라서 같은 쌍으로 비교하기 위해 정상군의 연구대상도 동일한 15귀로 정하였고 정상군 15귀의 평균 청력역치는 5.8±2.7 dB이었다.

소음폭로직후(TTS군)의 청력(n=15)
   소음폭로 후 30분이내에 측정한 청력은 정상군에 비해 평균 7.0±2.0 dB의 역치상승을 보였고 주파수별로는 4 kHz에서 평균 10.3±3.0 dB로 가장 큰 역치상승폭을 보였다. 정상군과 TTS군의 청력은 주파수별 역치와 평균역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Fig. 1).

PTS군의 청력(n=27)
   연구대상 27귀의 순음청력역치는 0.5, 1, 2, 4, 8 kHz에서 각각 16.5±12.6, 15.7±13.9, 21.9±20.2, 47.8±22.0, 47.6±25.6 dB였고 4주파수의 평균역치는 25.5±15.1 dB였다. 평균역치는 정상군이나 TTS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주파수별 역치는 정상군에 비해 모든 주파수에서, TTS군과 비교해서는 1, 2, 4, 8 kHz에서 높은 역치를 기록하였다(p<0.05)(Table 1).

폭로 24시간 후(TTS회복군)의 청력(n=15)
   평균 5.5±2.5 dB의 청력역치를 나타내어 TTS군의 결과에 비해 7.4±2.4 dB의 역치회복을 보였다(Fig. 1). TTS회복군의 평균청력역치는 TTS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였고(p<0.05), 정상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을 정도로 회복되어 소음폭로에 의해 발생하였던 일과성 역치 상승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전기와우도검사(Table 2)

정상군의 전기와우도
   SP와 AP의 진폭은 각각 평균 0.17±0.13 μV와 0.78±0.47 μV였고 SP/AP ratio는 평균 0.22±0.11이었다.

TTS군의 전기와우도
   SP의 평균진폭은 0.37±0.18 μV로 정상군에 비해 의미있는 증가를 보였다(p<0.05). AP의 진폭은 0.76±0.45 μV로 정상군과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P/AP ratio는 0.46±0.18로 정상군보다 평균 0.24±0.17의 증가를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변화였다(p<0.05)(Fig. 2).
   TTS군의 결과에서 청력역치와 전기와우도 변수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평균청력역치와 SP/AP ratio(r=0.30, p>0.1), 역치상승폭과 SP/AP ratio의 상승폭(r=0.04, p>0.1), 평균청력역치와 SP의 진폭(r=0.14, p>0.1), 그리고 역치상승폭과 SP 진폭의 증가분(r=0.20, p>0.1)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주파수별로 동일한 변수들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으나 역시 의미있는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

PTS군의 전기와우도
   SP의 진폭은 0.21±0.09 μV, AP는 0.56±0.17 μV, SP/AP ratio는 0.37±0.10이었다. SP의 진폭은 TTS군보다 의미있게 작은 크기였고(p<0.05) 정상군과는 유사한 크기였다(p>0.05). AP의 진폭은 TTS군이나 정상군에 비해 의미있게 작은 값을 보였다(p<0.05). SP/AP ratio는 평균 0.37±0.10으로 정상군의 0.22±0.11보다는 증가하였으나(p<0.05), TTS군의 0.46±0.18에 비해서는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p<0.05)(Fig. 2).
   PTS군에 대해서도 순음청력역치와 전기와우도의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으나 의미있는 상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각 군에서 SP/AP ratio의 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SP/AP ratio가 0.4를 초과하는 경우는 정상군에서 1귀(6%), TTS군에선 10귀(67%), PTS군 에서는 13귀(48%)로 TTS군에서 SP/AP ratio의 양성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Table 3).

TTS회복군의 전기와우도
   SP와 AP의 진폭은 각각 0.13±0.12 μV와 0.65±0.36 μV였고, SP/AP ratio는 0.20±0.11였다. SP의 진폭은 TTS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정상군과 유사한 크기로 회복되었다. AP는 정상군이나 TTS군과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P/AP ratio는 TTS군보다 평균 0.24±0.18의 의미있는 감소를 보이며(p<0.05), 폭로전 수준을 회복하였다(Fig. 2).

고     찰

   본 연구에서 PTS군의 SP/AP ratio가 TTS군보다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낮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메니에르병 환자에 있어서 청력 역치가 55 dB보다 작은 환자군에서 55 dB이상의 심한 난청군보다 SP/AP ratio의 양성률이 더 높고,9) 70 dB을 넘으면 SP/AP ratio는 오히려 정상보다 낮게 측정된다10)는 연구 결과들과 부합되는 소견으로 생각된다. 즉, 초기손상 단계로 외유모세포의 기능장애가 positive SP의 감소를 초래하므로 negative SP가 크게 측정된다. 이 단계에서 AP의 진폭은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동물 실험을 통한 실험적인 내림프수종의 초기에 SP/AP ratio가 증가하다가 내림프수종이 4~8개월이상 지속된 후에는 SP/AP ratio가 정상화되거나 오히려 정상보다 저하된다는 사실이 조직학적 연구와 함께 보고된 바 있다.11)
   소음성 난청 환자 중에서 어지럼증을 동반한 경우에 SP/AP ratio가 증가한 예가 더 많다고 하여 소음성 난청에서 SP/AP ratio 증가의 원인이 일시적인 내림프수종의 발생에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보고2)가 있었으나, 메니에르병 환자들에서도 어지럼 증상의 정도와 SP/AP ratio 증가와의 사이에 연관성은 없었고,12) 내림프수종과 같은 조직학적 변화없이 단지 유모세포의 가역적인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도 SP/AP ratio의 증가가 관찰된다는 연구보고4)가 있다. 따라서 전기와우도검사는 내림프수종의 단계보다 훨씬 더 미세한 손상의 단계부터 와우의 기능적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민감도를 갖는 검사법으로 생각된다.
  
TTS 단계에서는 Na+, K+-ATPase와 Ca2+-ATPase의 활성도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유모세포의 수용체전류(receptor current)와 내림프전압(endolymphatic potential)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3) 또한 유모세포의 stereocilia는 형태적 변화를 겪기 이전에 세포의 이온통로가 가역적으로 비활성화된다. 세포역학적인 관점에서는 외유모 세포의 경직도(stiffness)가 감소함으로써 고유주파수(characteristic frequency, CF)가 하향이동(downward shift)되는 음향학적인 왜곡현상이 발생하게 된다.14) 이전의 연구8)에서 TTS의 발생시 AP 진폭의 변화는 없지만 형태의 변화로써 AP 파형이 넓어지는 현상(broadening of AP)을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은 TTS 이외에도 돌발성 난청이나 메니에르병 환자의 전기와우도에서 관찰되는 소견이며, TTS에서 고유주파수의 하향이동이 발생하는 것처럼 외유모세포의 주파수 미세조정(frequency-tuning) 기능의 장애가 전기와우도상에 표현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PTS 단계가 되면 손상의 범위가 외유모세포를 위시해서 내유모세포와 신경전도로에까지 미치게 되므로 SP의 진폭이 TTS 단계보다 감소하고 SP/AP ratio는 정상에 가까워진다. 본 연구의(Table 2)에서 관찰되는 바와 같이 SP의 진폭이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하나, AP 진폭 또한 감소함으로써 SP/AP ratio를 정상군보다는 높게 유지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청력저하의 심한 정도에 비례하여 AP의 진폭이 감소하므로 비롯된 현상이며 PTS군의 SP/AP ratio가 정상보다 높은 것은 AP 진폭의 감소에 기인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메니에르병을 포함한 내이질환에서 SP/AP ratio의 증가 원인이 SP의 증가 때문인가 혹은 AP의 감소 때문인가 하는 논란4)9)15)에 대해서는 '내이손상이 진행되는 단계에 따라 SP와 AP 양자 모두가 순차적으로 각각 다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장 합리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비정상적인 SP/AP ratio 상승의 기준값을 0.4로 보았을 때, 본 연구의 TTS군의 67%, PTS군의 48%를 양성으로 판정할 수 있다. 메니에르병 환자에서 보고되는 양성률4)16)과 본 연구의 TTS에서의 양성률이 유사한 이유는, 두 질환 모두 변동성(fluctuating)의 청력상태로 이러한 가역적인 기능적 변화가 전기와우도에서 SP 진폭의 증가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Gibson 등10)이 40 dB 이내의 초기 감각신경성난청 환자군과 메니에르병 환자군의 전기와우도검사 결과에 차이가 없음을 지적한 점과도 부합된다. 따라서 외유모세포가 우선하여 손상되는 조건에서는, 원인질환이 무엇인가에는 관계없이, 질환의 진행정도와 청력저하의 정도에 따라 전기와우도의 변수가 달라진다고 추측할 수 있다.
   저자는 청력역치와 SP 혹은 SP/AP ratio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면서 TTS군에서는 비례적인 상관관계가, PTS군에서는 역비례적인 상관성4)이 존재할 것을 기대하였으나, 조사 결과 통계적인 유의성을 관찰할 수 없었다. 향후 이에 대한 세분화된 분석이 가능하도록 더욱 많은 표본수의 대상을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

   전기와우도 검사는 소음성 내이손상의 초기단계에서부터 와우의 기능적 변화를 예민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적 검사를 시행 한다면 소음성 난청의 진행 상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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