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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5(7); 2002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02;45(7): 656-661.
A Study on the Hearing Recovery Patterns in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Patients.
Joon Kyoo Lee, Deok Joong Seo, Hyung Ho Cho, Yeon Cho, Haeng Jae Kim, Yong Bum Cho
Department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Medical School, Gwangju, Korea.
돌발성 난청 환자에서 청력 변화에 대한 연구
이준규 · 서덕중 · 조형호 · 조 연 · 김행재 · 조용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제어: 감각신경성 난청돌발성 난청청력부신피질호르몬예후.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is a disease that is developed within several hours to several days, but its etiology is not verified yet. Therefore, no specific regimen is available for the treatment of this disea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the therapeutic effect of the corticosteroid on the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patients through many variables known as prognostic factors. The author also tried to find a relationship between the hearing recovery patterns and the prognostic factors that were not established yet.
MATERIALS AND METHOD:
Clinical analysis was performed in 173 patients with sudden hearing loss admitted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96 to July 2001.
RESULTS:
Recovery was seen in 104 cases out of 173 cases, with the total recovery rate of 60.1%. Patients who had been treated within a week after the symptoms had a better recovery rate than those treated after a week (p< OR =0.05). The recovery rate was better for the moderate-severe, and severe hearing loss (p< OR =0.05). Patients of all audiograms except the profound one had a better recovery rate (p< OR =0.05). Among the patients who had been treated within a week, the dizzy patients had the lower recovery rate than the non-dizzy patients (p< OR =0.05). Other factors such as age and sex, tinnitus and ear fullness as accompanying symptoms, the site of disease, and the presence of underlying disease were not related with prognosis.
CONCLUSION:
The recovery rate was better in patients who had been treated within a week, and for those whose hearing was moderate-severe and severe, and their audiogram upsloping, V-shape, flat, and downsloping, and who were not dizzy.
Keywords: Sudden deafnessSensorineural deafnessHearingCorticosteroidsPrognosis

교신저자:조용범, 501-190,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8번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전화:(062) 220-6770 · 전송:(062) 228-7743 · E-mail:choyb@chonnam.ac.kr

서     론


   돌발성 난청은 원인불명으로 발생하는 일측 혹은 양측의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수 시간 내지 수일 만에 청력의 갑작스러운 소실을 초래하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영구적인 청력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과적 응급질환으로 간주하여 치료해야 한다.
   돌발성 난청에 대해서는 그 동안 많은 연구가 있었으나 그 원인 및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까지 주장된 학설로는 출혈이나 혈전 혹은 혈관경련 등에 의한 혈액 순환장애, 내이막의 누공, 내이수종,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설 등이 있으며1)2)3)4) 이러한 학설들에 기초한 치료법으로 혈관확장제, 항응고제, 고압 산소 요법, Carbogen 흡입, 성상 신경절 차단술, 부신 피질 호르몬, 그리고 항바이러스제가 있다.
   지금까지 돌발성 난청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나이, 조기 치료, 초기 청력 소실의 정도, 초기 청력도의 모양, 현훈, 상기도 감염의 병력 등이 알려져 있으나 연구자들마다 통일된 의견이 없는 실정이다.5)6)7)8)9)10)11) 
   이에 본 연구자는 이러한 돌발성 난청의 예후 추정인자들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하였고, 이러한 추정인자들이 부신 피질 호르몬 요법을 받은 돌발성 난청 환자의 청각 회복과 청력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아직 정립되지 않은 예후 추정 인자들(성별, 이폐색감, 병변 부위, 기저 질환, 적혈구 침강속도)과 청력 회복과의 관계도 조사하였다. 이와 더불어 초기 청력 손실 정도가 농인 환자가 향후 어떤 청력 변화를 보일 것인지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뚜렷한 의견이 없으므로, 저자는 이들 환자의 4~6주와 1년 후의 청력 회복 양상을 살펴보았다.

재료 및 방법

재  료
   1996년 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약 6년간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되어 입원치료를 받은 173명(173귀)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과거에 이과적 질환이 없던 정상 청력자에서 뚜렷한 원인이 없이 순음청력 검사 상 3일 이내에 3개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 dB이상의 청력소실이 있는 환자를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하였다. 입원 중 검사 상 청신경종양이나 소아에서 선천성 내이 이상 등과 같은 확실한 원인이 밝혀진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대상 중 남자가 86명(49.7%), 여자가 87명(50.3%)으로 남녀 비의 차이는 없었으며 50대가 43예(24.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40대, 30대 순이었다. 평균연령은 42.9세이었고 최소연령은 5세, 최고연령은 73세이었다. 이환된 귀의 측별로는 전체 대상 환자가 편측성이었고 좌측이 98명(56.7%), 우측이 75명(43.4%)였다.

방  법
  
대상 환자에서 치료 후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 즉 나이, 치료시작의 시기, 난청의 정도, 청력도의 모양, 동반증상의 유무, 상기도 감염의 병력을 조사하였다. 아직 정립되지 않은 예후 추정 인자들인 성별, 이폐색감, 병변 부위, 기저 질환, 적혈구 침강속도도 조사하였다.
   모든 환자는 12일간 입원하여 절대 안정하였으며, Wilson과 Julianna12)가 제시한 부신 피질 호르몬 요법으로, prednisolone을 입원 후 1일에서 4일까지 80 mg, 5일과 6일에 60 mg, 7일과 8일에 40 mg, 9일에 30 mg, 10일에 20 mg, 11일과 12일에 10 mg을 하루 2,3회에 걸쳐 근육주사 하였다. 소아에서는 체중 60 kg인 경우를 성인용량과 같이 적용하여, 30 kg인 경우는 성인용량의 1/2을 투여하고, 20 kg인 경우는 성인용량의 1/3을 투여하였다.
   청력 검사는 입원당시 기도 및 골도청력을 측정하여 3분법을 이용하여 청력을 계산하였고 입원 후 청력 검사는 매일 시행하여 청력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청력 회복의 판정은 Siegel13)의 판정표(Table 1)를 기준으로 제 3 형 이상의 청력회복이 있는 경우를 회복된 것으로 판정하였으며 추적기간은 4~6주와 1년이었다. 난청의 정도는 경도(mild, 26~40 dB), 중등도(moderate, 41~55 dB), 중등고도(moderate-severe, 56~70 dB), 고도(severe, 71~90 dB), 그리고 농(profound, 91 dB이상)으로 분류14)하였으며, 청력도의 분류는 청력역치가 고음역이 저음역보다 낮은 경우를 상승형, 고음역과 저음역에 비해서 중간음역이 뚜렷이 낮은 경우를 V형, 전음역에서 역치가 비슷한 경우를 수평형, 저음역이 고음역보다 낮은 경우를 하강형, 그리고 전음역에서 청력역치가 91 dB이상인 경우를 농형으로 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chi-square test(linear by linear association)를 이용하였고 P값이 0.05 이하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결     과

회복율

  
전체적인 회복율은 173명의 환자 중 104명이 호전되어 60.1%였다. 완전히 회복된 사람은 22.0%, 부분적으로 회복된 사람은 15.6%, 경도 회복된 사람은 22.5%, 그리고 회복되지 않은 사람은 39.9%였다(Table 2).

연령군에 따른 회복율
  
연령이 50세 이하인 경우 105예 중 67예(63.8%)가 회복되었으며, 50세 이상에서는 68예 중 37예(54.4%)가 회복되었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p=0.218).
   연령이 60세 이하인 경우 146예 중 89예(61.0%)가 회복되었으며, 60세 이상에서는 27예 중 15예(55.6%)가 회복되었으나 통계적 유의가 없었다(p=0.598).
   연령이 15세 이하와 60세 이상의 환자는 총 40예 중 23예(57.5%)가 회복되었으며, 15세와 60세 사이의 환자는 총 133예 중 81예(60.9%)가 회복되었으나 통계적 유의가 없었다(p=0.700)(Fig. 1).

치료시작 시기에 따른 회복율
  
전체 173예 중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가 129예(74.6%)였고, 이 중 87예(67.4%)가 회복되었으며, 1주 이후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는 44예 중 17예(38.6%)가 회복되어,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Table 3).

초기 청력소실 정도에 따른 회복율
  
초기의 청력소실 정도는 경도가 6예(3.5%), 중등도가 15예(8.7%), 중등고도가 27예(15.6%), 고도가 50예(28.9%), 농이 75예(43.4%)이었다. 회복율은 경도인 경우 66.7%, 중등도인 경우 40%, 중등고도인 경우 77.8%, 고도인 경우 72%, 농인 경우 49.3%로, 경도와 중등고도 및 고도인 경우에 회복율이 더 좋았다(p=0.025)(Table 4). 초기 청력 소실 정도 각각에서의 완전 회복율을 비교해보면, 경도난청인 경우에 50.0%, 중등도난청인 경우에 26.7%, 중등고도난청인 경우에 30.0%, 고도난청인 경우에 28.0%, 농인 경우에 10.7%로, 경도난청인 경우에 완전회복율이 제일 높았다.
   농 환자의 경우 4주 후의 회복율을 보면, 75예 중 38예(50.7%)가 회복되지 않았으며, 23예(30.7%)는 경도의 회복, 6예(8.0%)는 부분 회복, 8예(10.7%)는 완전 회복되었다.
   농 환자의 경우 1년 후의 회복율을 보면, 회복되지 않은 38예 중 35예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3예가 부분 회복되었다. 4주 째에 경도 회복 상태였던 23예는 1년 후에 4예가 농으로 청력소실이 더 심해졌고, 15예는 여전히 경도 회복 상태였으며, 3예는 부분 회복, 1예는 완전 회복되었다. 4주 째에 부분 회복 상태였던 6예 중 4예는 그대로 부분 회복 상태였고 2예는 완전 회복되었다. 4주 째에 완전 회복되었던 8예는 모두가 1년 후에도 완전 회복 상태로 남았다(Table 5).
   농 환자에서 증상이 시작된 후부터 청력회복까지의 평균 기간은, 4주 때까지 추적한 결과, 12.5일이었으며 제일 빠른 회복은 2일에, 제일 늦은 회복은 61일에 관찰되었다.

초기 청력도의 모양에 따른 회복율
  
초기 청력도상 농형이 57예(32.9%), 상승형이 40예(23.1%), 하강형이 35예(20.2%), 수평형이 29예(16.8%), V형이 12예(6.9%)였다. 회복율은 상승형에서 72.5%, 수평형에서 65.5%, 하강형에서 62.9%, 농형에서 42.1%, V형에서 83.3%를 보여 농형을 제외한 다른 청력도에서 회복율이 높았다(p=0.009)(Table 6).

동반증상에 따른 회복율

현  훈(Dizziness)
   동반 증상으로 현훈이 있었던 73예 중 39예(53.4%)가 회복하였고, 동반하지 않은 100예 중 65예(65.0%)가 회복하였으나 통계적 유의가 없었다(p=0.125). 그러나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했던 129예 중 현훈이 55예 있었고, 이 중 31예(56.4%)가 회복하였으며, 현훈이 없었던 74예 중 56예(75.7%)가 회복되어 현훈이 없었던 환자군에서 더 높은 회복율을 보였다(p=0.034)(Table 7).

이  명(Tinnitus)
   동반 증상으로 이명이 있었던 경우는 155예(89.6%)로 이 중 95예(61.3%)가 회복하였고, 동반하지 않은 18예 중 9예(50.0%)가 회복하였으나 통계적 유의는 없었다.

이폐색감(Ear fullness)
   동반 증상으로 이폐색감이 있었던 경우는 62예(35.8%)로 이 중 41예(66.1%)가 회복하였고, 동반하지 않은 111예 중 63예(56.8%)가 회복하였으나 통계적 유의는 없었다.

병변 부위에 따른 회복율
  
병변이 좌측이었던 환자는 총 98예(56.7%)였고 이중 55예(56.1%)가 회복하였고, 우측이었던 환자 75예(43.4%) 중 49예(65.3%)가 회복하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p=0.285).

기저질환에 따른 회복율
  
당뇨를 앓고 있던 환자는 총 16예(9.2%)였고 이중 8예(50.0%)가 회복하였고, 당뇨가 없었던 환자 157예(90.8%) 중 96예(61.1%)가 회복하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p=0.386). 고협압을 앓고 있던 환자는 총 19예(11.0%)였고 이중 13예(68.4%)가 회복하였고, 고협압이 없었던 환자 154예(89.0%) 중 91예(59.1%)가 회복하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p=0.433).

적혈구 침강속도에 따른 회복율
  
적혈구 침강속도는 총 29예(16.8%)에서 증가되어 있었으며 이중 17예(58.6%)가 회복하였고, 정상 범위에 있었던 환자 143예(82.7%) 중 87예(60.8%)가 회복하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p=0.824).

고     찰

   돌발성 난청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연령면에서 살펴보자면 Byl6)은 15세 이하와 60세 이상의 환자는 예후가 불량하다고 하였으며, Lim 등10)은 50세 이후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하였고, Chon과 Roh11)는 50세를 기준으로 50세 이전의 집단이 50세 이후의 집단보다 회복율이 높다고 하였으나 Mattox와 Simmons9)는 아주 고령인 경우를 제외하고 나이는 예후와 관계없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연령과 청력 회복과는 통계적 유의가 없었다.
   조기 치료를 하는 이유는 난청을 초래한 내이의 병변이 시간이 지나면 비가역적인 상태로 되어 버리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1주 이내에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의 회복율이 1주 이후에 치료를 받은 환자군보다 더 높았는데 이는 Sheehy8)의 연구와 유사하다. 그러나 이에 반하여 Siegel13)은 치료 시작시기와 예후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였다.
   초기 청력 손실의 정도가 예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Sheehy8)와 Byl6)에 의하면 초기 청력 손실이 클수록 예후는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Wilson9)은 40 dB 이하의 중간 주파수 대의 청력 소실을 보이는 경우에는 치료의 유무에 관계없이 회복되며, 90 dB 이상인 농인 경우에는 부신 피질 호르몬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 사이의 중등도의 청력 소실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부신 피질 호르몬에 반응을 보인다고 하여 부신 피질 호르몬 효과 구역이 존재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등고도 및 고도 난청인 경우에 회복율이 유의있게 높았고 중등도 난청과 농인 경우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경도인 경우에서도 회복율이 높았으나 대상 수가 6예로 적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초기 청력 소실 정도 각각에서의 완전 회복율을 비교해볼 때 경도난청인 경우가 50.0%로써 다른 경우보다 완전회복율이 제일 높음을 확인하였다.
   초기 청력 손실이 농인 환자가 향후 어떤 청력 회복을 보일 것인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 의하면 초기 청력 소실 정도가 농인 환자는 4~6주 후에는 절반 정도가 경도 회복 이상을 보이며, 절반 정도는 회복되지 않는다. 회복되지 않은 절반 가량의 환자들은 1년 뒤에도 여전히 회복되지 않으며, 4~6주 때 조금이라도 회복을 보였던 환자들은, 소수의 예외가 있었으나, 대부분 1년이 지나도 4~6주 때의 청력 회복 수준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이런 사실들은 초기 청력 손실이 농인 환자를 진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Mattox와 Simmons7)와 Sheehy8)는 초기 청력도의 모양이 수평형과 상승형에서 가장 좋은 회복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농형을 제외한 모든 청력도, 즉 상승형, V형, 수평형, 하강형에서 회복율이 높았다. Byl,6) Mattox와 Simmons,7) Wilkins5)에 의하면 현훈은 내이의 심각한 손상을 의미하여 예후가 불량하다고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1주 이내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현훈은 예후 불량 인자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명과 이폐색감은 청력 회복에 별 관계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상기도 감염 여부와 회복율과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를 살펴보면, Byl6)은 상기도 감염이 있는 환자군에서 예후가 더 나쁘다고 하였으며 Siegel,13) Mattox 등7)은 예후와 무관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기도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부분의 환자에서 바이러스 항원, 항체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5예(2.9%)에서 mumps 바이러스 양성, 1예(0.6%)에서 herpes 바이러스 양성, 1예(0.6%)에서 EBV 양성을 보였다. 상기도 감염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31명(17.9%)이었으나 상기도 감염의 병력만으로는 바이러스 감염과의 연관성을 객관화시킬 수는 없었다. 성별, 이폐색감, 병변 부위, 기저 질환, 적혈구 침강 속도가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립된 이론이 없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인자들이 청력회복과 관계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 돌발성 난청 환자의 청력 회복은 청각 소실 전에 증상이 시작된 지 7일 이내 치료한 경우, 초기 청력 소실 정도가 중등고도 및 고도인 경우, 초기 청력도가 상승형, 수평형, 하강형, 그리고 V형인 경우, 동반 증상으로 현기가 없던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있게 높았다. 초기 청력 소실 정도가 농인 환자는 4주 후에는 절반 정도가 회복되지 않았으며 회복되지 않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1년 뒤에도 회복되지 않았다. 4주 후에 조금이라도 회복되었던 농 환자들은, 소수에서는 약간의 변화를 나타내었지만, 대부분은 1년이 지나도 4주 때의 청력 회복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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