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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1(12); 1998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8;41(12): 1594-1597.
The Effects of Adenotonsillectomy on Weight Change in Young Children.
Han Eol Koo, Gyo Jun Koo, Hyang Sook Jeong, Seung Il Nam, Yoo Chan Kim, Soo Kweon Koo, Sang Hwa Lee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St. Benedict Hospital, Pusan, Korea. chief123@chollian.net
소아에 있어서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적출술후 체중변화에 대한 고찰
구한얼 · 구교준 · 정향숙 · 남승일 · 김유찬 · 구수권 · 이상화
부산성분도병원 이비인후과
주제어: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성장장애.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A history of poor weight gain can often be elicited in young children with chronic upper airway obstruction resulting from adenotonsillar hypertroph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ncidence of growth disturbance and what effect, if any tonsillectomy and/or adenoidectomy has on subsequent growth in a group of children.
MATERIALS AND METHODS:
The subjects consisted of 78 patients with adenotonsillar hypertrophy who had been treated between March 1997 and September 1997 at the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Saint Benedict Hospital. Available preoperative data were collected including sex, age at surgery, tonsillar hypertrophy grade, presence of snoring and sleep apnea, preoperative weight, preoperative eating disorder, and URI frequency. RESULT: Many had improvements in growth after adenotonsil-lectomy. The improvement in growth appears to be obvious in chidren with eating disorder, snoring, and sleep apnea resulting from adenotonsillar hypertrophy.
CONCLUSION:
We can conclude that there exists a relationship beween adenotonsillar hypertrophy children and preoperative eating disorder, growth delay and snoring.
Keywords: Adenotonsillar hypertrophyPoor weight gain
서론 소아에 있어서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는 간헐적인 상기도 폐쇄, 코골음, 폐쇄성 수면 무호흡, 만성적인 폐 포 전환기 등을 유발한다. Min등1)은 코골음과 수면 무호흡증은 소아에 있어 성장지연과 육체적 및 정신적인 장애를 초래하며 심한 경우, 폐성 고혈압과 폐성심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보고된 다른 증상들은 학습발달 부진, 인격변화, 재발성 야뇨증, 구강호흡, 성장 장애 등이 있다.1)2)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비대증은 음식섭취의 장애로 인해 정상에 비하여 체중이 감소되고 성장 장애를 초래하며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적출술후 정상적인 성장 및 체중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여 왔으나 이에 대한 정확한 연구나 통계적 검증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적출술을 시행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술전, 후의 체중변화와 이를 야기시키는 여러 가지 인자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 1997년 3월1일부터 9월31일까지 본원 이비인후과에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로 내원하여 구개편도 및 아데노이드 적출술을 시행한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아의 연령분포는 6세에서 10세로 평균연령은 8세였고, 성별은 남아가 39명, 여아가 39명이였으며 구개편도 적출술만을 시행받은 환아는 9명, 아데노이드 적출술만을 시행받은 환아가 1명, 구개편도 및 아데노이드 적출술을 동시에 시행받은 환아가 68명이었다(Table 1). 방법 체중측정 체중은 술전에 측정하여 한국 체중 백분위수에 따라 분류하였다. 백분위수를 나타내는 데에는 측정치를 작은 순서나 큰 순서의 차례로 늘어놓는데 이 때 가장 작은 것이 1%에 해당되고 가장 큰 것이 100%에 해당된다.3) 한국 체중 백분위수에 따른 분류는 10%, 25%, 50%, 75%, 90%, 97%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는 1985년 대한 소아과 학회 한국 소아 발육 표준치 및 체중 백분위수에 따랐다. 술후 6개월을 비교시점으로 하여 체중의 증가는 2단계이상 증가된 경우(예, 10%에서 50%로 체중증가), 체중의 감소는 2단계이상 감소된 경우(예, 75%에서 25%로 체중감소), 변화없음은 2단계 이내로 변화가 생긴 경우(예, 25%에서 50%로 체중증가하거나 75%에서 50%로 체중이 감소, 혹은 체중변화가 없는 경우)로 정의하였는데 이는 Williams등2)의 연구를 한국 소아 발육 표준치 및 체중 백분위수에 맞게 변형시켜 설정하였다. 연령별 체중의 대조군은 연령별 1996년 통계청 자료에 준하였다. 구개편도 및 아데노이드 적출술을 시행한 후 3개월간의 추적 관찰기간을 거친다음 체중을 측정하여 체중 백분위수에 따라 분류한후 체중 변화를 비교하였다. 이학적 검사 구개편도비대는 그 정도에 따라서 4가지로 분류하여 이학적 소견상 구개편도비대가 없는 경우는 grade I, 전구개궁과 후구개궁 사이에 위치한 경우를 grade II, grade II와 grade IV사이의 크기를 grade III, 중앙위까지 비대를 보인 편도는 grade IV로 하였다.4-6) 설문지를 통한 기타 요인조사 술전, 후의 음식섭취의 정도, 수면무호흡의 정도,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의 이환정도 등을 설문을 통해 조사하여 체중변화와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음식섭취의 정도(feeding grade)는 양호(well), 중간(moderate), 불량(poor)의 3가지 단계로 나누어 질문하였는데 일반적인 연령군에서의 일정량의 식사를 제공받았을 때 제공된 양을 다먹는 경우를 양호, 반정도 먹는 경우를 중간, 반이하를 먹는 경우를 불량이라고 설정 하였다. 수면 무호흡의 정도는 시간당 평균 수면 무호흡의 회수로 하였고 술전 상기도 감염 회수는 1년 평균감염 회수로 병원을 방문 하였던 경우로 하였다. 통계학적 검증 Unpaired T-test를 사용하여 통계학적인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 환아 78명에 있어서 대조군과의 술전 남녀 연령별 평균 체중의 차이를 보면 거의 대부분의 연령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낮은 분포를 보였고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는(p<0.05) 연령군은 6, 7, 10세였다(Table 2).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가진 환아에 있어서 음식섭취에 장애가 있었고, 술전보다 술후 음식섭취는 개선되었으며(p<0.05)(Table 3),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이 있었던 모든 환아에서 술후 그 정도가 감소되었다(p<0.01)(Table 4). 술후 체중과 성장의 개선에 대한 조사에서 증가된 경우가 28명(39.8%), 감소된 경우가 13명(12.8%), 그리고 체중 변화가 없는 경우가 37명(47.4%)로 체중증가의 빈도가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Table 5)(p>0.05). 체중과 성장의 개선이 있는 환아에서 술전 환아의 상태(편도의 크기, 감염 빈도 등)와의 연관성 조사에서 편도의 크기가 Grade II의 경우 21%, Grade III의 경우 33%, Grade IV의 경우 67%에서 체중의 증가를 보여 편도비대의 Grade가 클수록 술후 체중증가의 빈도가 높았다(Table 6)(p<0.01). 체중증가가 있었던 환아의 술전 상기도 감염의 빈도는 연 3~4회가 24%, 연 5~6회가 45%, 연 7회 이상이 50%에서 체중증가를 보여 술전에 상기도 감염을 앓았던 경우가 많을수록 술후 체중증가가 많았다(Table 7)(p<0.01). 고찰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적출술은 이비인후과영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수술중의 하나이다. 편도비대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상기도감염의 기회를 증가시켜 감염성 합병증의 빈도를 증가시키며 또한 간헐적인 기도폐쇄, 수면무호흡을 초래하여 폐성심, 폐성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성장장애등을 야기한다고 보고되고 있다.7-9) 따라서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적출술은 항생제 출현 이전 세대에는 상기도의 감염성 합병증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목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그 효용성이 상기도 폐쇄를 치료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경향이다.1) 최근 진단기기의 발달로 수면 무호흡의 객관적인 진단이 가능하고 수면무호흡과 수면생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여짐에 따라 성장기 아동에 있어서 수면무호흡의 대부분을 초래하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들 아동의 성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Jeon등7)은 편도 및 아데노이드 증식증 환아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평균 체중이 감소되어 있다 하였고 본 연구에서도 대조가 가능하였던 6세에서 10세까지 모든 연령에서 평균체중이 감소하여 있었고 특히 10세경 현격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급속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에서 성장장애가 야기되는 기전으로는 첫째 Williams등2)에 의하면 편도 및 아데노이드의 비대로 인해 환아가 음식을 삼킬 때 불편감으로 음식을 거부하게 되고(거식증), 음식섭취 곤란은 총열량의 감소로 성장장애를 야기시킨다 하였다. Lind등10)은 편도 수술후 장기간 관찰을 하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수술후 소아들이 더 활동적이고 민첩하며 증가된 식욕을 보였음을 보고 하여 음식 섭취의 개선에 따른 요인을 지적 하였다. 술후 체중증가가 생기는 것은 환아가 섭식 곤란이나 거식증에 의한 원인이 아니라는 Marcus등11) 일부 학자들의 반대 의견도 있으나 본 연구에서 술전 대상환아의 약 43%에서 음식섭취가 불량하다 하였고 술후 현저한 개선을 보인점등을 고려할 때 음식섭취에 따른 영양학적인 고려가 포함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편도비대에 따른 수면무호흡등으로 인한 수면생리의 변화이다. Takahushi12)와 Honda등13)에 의하면 수면후 90~120분경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생기고 이것이 성장호르몬 분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 수면 무호흡증에 의한 수면생리의 변화로 성장호르몬의 분비이상이 초래한다 하였다. Min등1)은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하여 초래되는 수면 무호흡증은 이산화탄소증과 조직의 산증을 유발하여 성장장애가 생길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Marcus등11)은 정상 환아에 있어서 수면시 호흡근에 의해 소모되는 산소량은 1~2%이내인 반면에 수면 무호흡을 동반한 환아에 있어서는 수면 무호흡에 의한 호흡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부호흡근을 사용하며, 그러므로 호흡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흡기시 비정상적인 흉곽의 운동으로 인해 산소 소모량의 증가를 보인다고 하였다. 여러 보고를 종합해 볼 때 편도비대에 따른 상기도 폐쇄가 성장장애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며 본연구에서도 술전 거의 모든 환아에서 코골음 및 수면 무호흡을 호소하였고 술후 거의 전례에서 증상이 호전되어 술전 체중감소의 원인은 수면무호흡에의한 수면생리의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었다. 술전 환아의 편도 비대가 클수록 술후 체중증가가 많다는 결과도 상기도 폐쇄의 정도와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실제로 성장장애는 소아 수면무호흡증후군의 보편적인 합병증이며 그 유병률은 27∼56%로 알려져 있다.14)15) 본 연구의 경우에서도 약 40%에서 술후 체중증가를 보여 다른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Feinstein등16)은 편도비대가 있는 경우 없는 경우에 비하여 상기도 감염의 빈도가 크며 Schiffmann등17)은 소아에서 편도비대와 이로인한 잦은 상기도 감염으로 성장장애를 초래한 증례를 보고하였으나 상기도 감염과 성장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한 연구는 없었다. 본연구의 경우 설문에 응답한 대다수에서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에 수반되는 상기도 감염 등의 문제가 많을수록 술후 체중증가가 많았다고 설문에 응답하였는데 이는 증상이 심할수록 술후 보다 큰 효과를 얻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함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통계적 유의성에서 술후 체중증가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연구대상이 제한되어 있고 설문에 의한 방법으로 보다 구체적인 검증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특히 음식섭취의 정도를 측정함에 있어 Marcus등11)이 제안한 calori 측정방법등 보다 구체적인 영양학적 검증이나 폐쇄성수면 무호흡에 따른 생리적 변화등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 비대한 편도 및 아데노이드는 음식섭취 장애, 코골음, 수면 무호흡 등으로 소아의 성장에 장애를 초래하였으며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적출술후 체중증가를 볼 수 있었고 수술전 편도가 비대할수록, 상기도 감염의 빈도가 많을수록 수술후 체중증가가 많았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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