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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1(2); 1998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8;41(2): 183-187.
A Computerized Database for Chronic Ear Surgery: An Usefulness on Data Management.
Hyung Jong Kim
Department of Otorhinolaryngology, College of Medicine, Hallym University, Seoul, Korea. hjk1000@www.hallym.or.kr
전산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만성중이염수술 자료관리의 유용성
김형종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제어: 전산화자료관리만성중이염수술기록.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Recent microcomputer technology has created an ideal instrument for storing, organizing and reporting the increasing data of surgical treatments for chronic ear infection, one of the most prevalent diseases in Korea. This study is aimed at describing the structure of computerized database for chronic ear surgery and emphasizing the need for such a database not only for useful record keeping purposes but also for the purpose of reliable clinical study and statistical review.
MATERIALS AND METHODS:
Database was tailored using the dBase III plus program (Ashton-Tate Inc. version 1.01). A total of 93 fields were included within the five standardized categories which were, patient demographics, clinical assessment findings, operative findings, surgical procedures and postoperative follow-up records. A total of 598 records were collected from the surgeries involving chronic ear infection from 1989 to 1996.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SPSS PC+ for window (version 6.0) program.
RESULTS:
Data on the laterality of the disease, hearing status of the operated ear, number of operations performed on the ear, diagnoses, preoperative complications, types of surgery performed, and pre- and post-operative hearing level could all be easily drawn from the database log. The postoperative eardrum perforation rate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mong the cases with regards to different prognostic factors, such as existence of cholesteatoma, execution of ossicular chain reconstruction, closed vs open cavity mastoidectomy, primary vs revision operation and the use of synthetic prosthesis (p<0.05).
CONCLUSION:
A database of this kind will enable us to perform a rapid and accurate assessment of sytematized data, use compatible terminology and classification, and receive feedback on surgeon's own surgical protocols.
Keywords: ComputerDatabaseChronic ear infectionSurgery
서론 수술기록자료를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임상연구에서 항상 당면하게 되는 문제는 모아진 자료의 불균질성이다. 이것은 또한 후향적 연구에서 얻은 결론의 신뢰도를 떨어지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여러 기관의 여러 기록자에 의한 수술자료인 경우에는 더욱 많은 오류가 예상되어 그 결과 분석은 거의 무의미한 작업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에 근거하여 일찌기 암연구그룹에서는 암발생률, 유병률 및 다양한 암치료 후 생존률 등의 자료를 표준화시켜 체계화된 방법으로 등록하는 제도를 만들고, 수십년간 모은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암의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한 기여를 한 바 있다.1-4) 최근의 역학조사에 의하면 만성중이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2.3%가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5) 이의 수술은 이과영역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수기이며 가장 널리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이지만 시술자들이 수술명칭과 수술방법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각기 다르게 혼용하고 있기 때문에 만성중이염환자의 자료관리와 분석결과에 역시 많은 오류가 있게 된다. 한편, 시술자 자신의 수술방법에 따른 정확한 결과의 분석이 자신의 수술수기를 개선하기 위한 필수조건임을 감안하면 표준화된 전산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만성중이염 수술기록을 관리하는 등록제도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당면한 과제로 시급히 해결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dBase III plu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총 93항목으로 구성된 전산화된 만성중이염 수술기록 data-base를 제작하여 1989년 부터 약 7년간 저자에 의하여 시술된 598예의 자료를 전향적으로 입력하였고, 모아진 자료를 분석하였다. 여기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산화된 방법에 의한 자료관리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그 필요성에 관해 논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1989년 5월부터 1996년 4월까지 약 7년간 시술된 598례(남:여=312:286;연령:3~69(평균32세);좌:우=295:303;진주종:비진주종=175:351;술전 어음청력역치:49.8±18.1 dB HL)의 만성중이염 수술기록을 Ashton-Tate 사의 dBase III plus(version 1.0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제작한 데이터베이스에 전향적으로 입력하여 수집하였다. 각 수술환자기록의 데이터베이스는 환자의 신상기록, 질환의 임상소견, 수술소견, 수술방법 및 술후추적소견의 다섯 가지 큰 범주로 나누고, 각 범주를 세부항목으로 구성하여 총 93항목으로 구성하였다(Table 1). 각 항목은 이름과 날짜 등의 항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기에서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여 주관적 판단 때문에 기인하는 오류를 최소화하였고, 희귀하거나 선택될 확률이 높지 않은 보기는 묶어서 기타로 구분하였다. 각 환자의 신상기록과 질환의 임상소견은 담당 전공의가 입력하였고, 수술소견 및 수술방법은 저자가 직접 입력하거나 수술조수가 입력하고 저자가 확인하는 방법으로 모든 례를 기록, 관리하였으며, 추적소견은 술후 외래방문시 각 자료를 조회하며 수정 및 추가하였다. 자료의 균질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병변의 표현방법, 수술방법의 분류 및 수술결과의 보고방법은 1965년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소위원회에서 제안된 항목과 분류 및 용어를 대부분 사용하였고(Table 2),6) 수술명의 분류는 두 종류 이상의 이비인후과 교과서에서 통용되는 용어를 참고하여 보완하였다(Table 3). 약 7년간 모아진 자료의 유용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각 범주에서 대표적 항목의 분포를 알아보았고, 술전 술후의 청력역치의 변화를 계산하였으며, 자료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한 통계학적 검사의 한 예로 술후 고막천공에 관여하는 요인을 검정하는 검사를 시행하였다. 통계학적 검사를 위하여 window용 SPSS PC plus(version 6.0)를 이용하였고, 술후 고막천공에 관여하는 요인에 관한 유의성검사는 κ2검사를 시행하였다(p-value<0.05). 각 record에 입력되지 않은 항목은 통계검사시 모두 missing value로 처리하였다. 결과 각 범주에서 대표적 항목의 분포 총 598례의 만성중이염에서 편측성이 424례(70.9%)이고, 양측성이 174례(29.1%)였으며, 수술받는 측 청력이 반대측에 비해 나쁜 례가 551례(92.1%), 더 좋은 례가 32례(5.4%), 반대측 귀가 전농인 례(only hearing ear) 5례, 기타 10례였다. 기록당시의 수술은 처음수술이 548례(91.6%), 재수술이 50례(8.4%)로 2회가 46례, 3회가 3례 그리고 4회도 1례 있었다. 술전진단은 비진주종성 만성중이염이 351례(58.7%)로 가장 많았고, 진주종성 중이염 175례(29.3%), 유착성 중이염 14례(2.3%), 술후 재발성 중이염 47례(7.9%) 및 기타 11례(1.9%)였다. 술전 합병증은 안면마비 7례, 미로누공 14례, S상정맥동의 혈전정맥염 2례, 그리고 기타 11례였다. 수술은 고실성형술만 시행한 93례(15.6%), 유돌절제술만 시행한 15례(2.5%), 그리고 고실성형술 및 유돌절제술을 함께 시행한 490례(81.9%)였고, 고실성형술 및 유돌절제술의 경우 유돌절제술의 종류는 유돌절개술(mastoidotomy) 102례(20.8%), 개방형수술(open cavity masoidectomy) 수술 181례(36.9%), 폐쇄형수술(closed cavity) 136례(27.8%), intact bridge method mastoidectomy 64례(13.1%), 그리고 기타 7례(1.4%)였다. 고실성형술은 1형 335례(56.1%), 3형 51례(8.5%), short columella 19례(3.2%), long columella 40례(6.7%), PORP(partial ossicular replacement prosthesis) 28례(4.7%), TORP(total ossicular replacement prosthesis) 19례(3.2%), MSA(malleus-stapes assembly) 45례(7.5%), MFA(malleus-footplate assembly) 13례(2.2%), 그리고 기타 48례(8.0%)였다. 술전 술후 청력역치 변화의 조회 술전 순음청력역치는 골도청력 10.0±12.5 dBHL, 기도청력 46.0±20.6 dBHL, 어음청력역치는 49.7±18.1 dB HL, 어음명료도는 97.5±10.4%였고, 술후 추적기간은 1개월부터 79개월까지 평균 10.5개월이었으며 술후 평균순음청력역치는 골도청력 9.3±11.2 dBHL, 기도청력 35.5±20.7 dBHL, 어음청력역치는 46.5±15.2 dBHL, 어음명료도는 90.3±20.7%였다. 술후 고막천공에 관여하는 요인을 검정하는 통계학적 검사의 한 예 술후 고막천공은 추적가능한 563례중 67례(11.9%)에서 보였고, 요인에 관여하는 인자로서 진주종여부, 이소골성형술여부, 개방형 또는 폐쇄형수술, 처음수술 또는 재수술, 그리고 인조이소골 사용여부를 인자로 하여 각각 비교하였으나, 모든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p>0.05)(Fig. 1). 고찰 컴퓨터는 숫자나 문자 또는 영상으로 된 정보를 이진법의 숫자로 받아들여 산술적 계산, 비교, 연관 및 전환을 통해 처리하여 저장하는 기계이며 그 작동은 간단히 말하면 기계 그 자체인 하드웨어와 사용법인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움직이게 된다.7) 데이터 관리업무에 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인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쓰면 데이터의 입력, 분류, 재배열 및 조회 등을 손쉽게 할 수있어 데이터의 홍수시대에 가장 필요한 도구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8) 저자는 이비인후과 입원환자의 관리를 위해 1989년부터 현재까지 dBase III plus로 프로그래밍한 database를 사용해 온 바 있다.9) 이 방법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중요한 점으로 느낀 것은 효율적인 저장과 신속한 조회를 위해서는 데이터 파일의 구조가 필요한 내용을 모두 포함하는 가장 최소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야 하고, 자료의 정확한 조회를 위해서는 입력하는 용어의 통일을 위한 coding system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Gabage In Gabage Out”이 되지않으려면 데이터의 정확한 입력이 필수적이므로 의사자신이나 일정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록된 데이터의 정기적인 검토와 백업(backup) 파일을 따로 보관해야 한다는 점 등이 중요하다. 9) 본 연구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위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간단하면서도 필요한 데이터는 모두 포함될 수 있도록 환자의 신상기록 10항목, 질환의 임상소견 26항목, 수술소견 17항목, 수술방법 19항목, 및 술후 추적소견 21항목의 총 93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자료의 균질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통일된 용어에 의한 coding system 이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이비인후과 의사간에 만성중이염 수술에 관련된 용어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병변의 표현방법, 수술방법의 분류법 및 수술결과의 보고방법은 1965년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제안된 방법을 대부분 참고하였고,6) 각 항목은 보기에서 선택하는 방법을 취해 입력자간의 주관적 오류를 가능한 한 배제하도록 하였다. 또한, 환자의 신상기록과 질환의 임상소견 데이터의 입력은 담당 전공의가 하였고, 수술소견 및 수술방법의 데이터는 저자가 직접 또는 수술조수가 입력한 후 저자가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술후 추적소견은 외래방문시 저자가 직접 각 자료를 조회하며 수정 및 추가하는 방법으로 관리함으로써 잘못된 데이터가 입력되는 것을 가능한 한 배제시켰다. 이상과 같이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추적소견 자료를 유지할 수 있었고, 이 자료를 이용한 결과분석을 통하여 수술성적의 객관화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총 598례의 만성중이염에서 1) 좌, 우 또는 양측성 중이염의 비율, 2) 수술받는 측 귀의 청력상태, 3) 재수술여부 또는 재수술 횟수, 4) 진주종성 중이염, 유착성 중이염, 및 술후 재발성 중이염의 비율, 그리고 5) 술전 합병증의 분포 등에 관해 신속한 조회가 가능하였고, 위에 기술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 결과들은 다른 저자들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10-13)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결과 자체가 아니고, 결과를 신속히 조회할 수 있었음을 보이려 하였고, 처음 제작된 데이터베이스의 내용과 구조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려 하였다. 즉, 필요한 모든 정보가 체계적인 구조로 저장되어 있어야 이러한 조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불필요한 데이터는 가능한 한 없애야 한다. 이것들은 입력 및 관리하는 과정을 어렵게 하고, 데이터의 분량을 비대하게하여 조회하는 과정도 더디게 하는 문제점이 있어 최초 데이터베이스의 제작시 이를 극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술자들이 중요하다고 공감을 하는 수술그림을 데이터로서 삽입하지 못하였던 이유는 그림데이터는 일정한 규격을 가진 형태로 통일하기 어려운 기술적 이유가 있었고, 급격히 증가되는 데이터분량때문에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었다. 기하학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힘입어 이 문제는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술방법의 분류와 용어에 관한 통일은 만성중이염 데이터베이스 제작에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제안한 방법을6) 주로 발췌하였고, 일부분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에 관한 의견 일치(consensus)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서 본 연구의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면 전체를 1) 고실성형술만 시행한 경우, 2) 유돌절제술만 시행한 경우,3) 고실성형술 및 유돌절제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로 분류하였고, 고실성형술은 고전적인 1, 2, 3, 4, 5형과 short columella, long columella, PORP, TORP, MSA, MFA 그리고 기타로 분류하였으며, 유돌절제술은 유돌절개술(mastoidotomy), 개방형수술(open cavity masoidectomy), 폐쇄형수술(closed cavity mastoidectomy), intact bridge method mastoidectomy 및 기타로 분류하여 모든 례에서 분류가 가능하였고, 흔치 않은 재건술인 경우에는 기타로 분류하여 조회될 수 있게 하였다. 술후 추적은 감염근절에 관해 술후 이루 항목을 두었고, 청력개선에 관해 순음청력역치, 어음청력역치, 어음명료도의 항목을 두어 술전, 술후로 관리하였으며, 해부학적 구조의 보전에 관한 술후 고막천공, 외이도협착 항목을 두었고 마지막으로 술후 합병증의 항목을 만들어 외래 방문시 즉시 조회하여 수정하거나 입력하였다. 술후 추적기간은 1개월부터 79개월까지 평균 10.5개월이었으나 외래에서 입력을 누락시키지 않는 방법을 택한 후 추적기간은 점차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통계프로그램인 SPSS PC plus for window를 사용하여 술전소견이나 수술방법에 따른 술후 고막천공률의 높고 낮음에 관하여 통계학적 검사를 시행한 결과 신속하고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어 본 연구의 중이수술자료 데이터베이스는 초기에 가정한 수술자 자신의 술기에 관한 되먹임을 위하여 훌륭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것을 통하여 좀 더 나은 수술계획을 세울수 있을 것이다. 결론 598예의 만성중이염 수술례를 전향적으로 입력하고 추적소견과 비교한 경험으로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체계적인 추적소견의 자료목록을 통하여 수술성적의 객관화된 평가가 가능하다. 2) 수술성적의 올바른 평가를 위하여는 수술법의 표준화된 용어와 분류가 필요하다. 3) 임상및 수술소견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수술자 자신의 되먹임이 가능하고, 좀 더 나은 수술계획을 세울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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