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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0(9); 1997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7;40(9): 1256-1261.
Otolaryngologic Analysis of High Jugular Bulb Using Temporal Bone Computed Tomography.
Cheol Kyu Park, Young Jin Park, Se Dong Yoon, Sung Hyun Kim, Byung Don Lee, Hyuck Soon Chang, Ju Won Kang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School of Medicine, Soonchunhyang University, Seoul, Korea.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한 고위 경정맥구의 이비인후과적 분석
박철규 · 박영진 · 윤세동 · 김성현 · 이병돈 · 장혁순 · 강주원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ABSTRACT
BACKGROUND:
If the level of dome of jugular bulb is superior to the round window niche or inferior annulus of the tympanic membrane, it is called a high jugular bulb.
OBJECTIVES:
Laterally directed high fossae can result in case histories of bleeding from a dehiscent jugular bulb damaged at myringotomy and hearing loss caused by protrusion of a huge bulb into the middle ear space, this effects the function of the ossicles or the round window. Medially situated high fossae may affect the inner ear.
MATERIALS AND METHODS:
The authors analysed incidence of high jugular bulb and its relation to the diseases using CT scan films of 352 patients who visited Soonchunhyang University Hospital with chronic otitis media, cholesteatoma, Bell's palsy, vestibular neuronitis or Meniere's disease.
RESULT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High jugular bulb was seen in 84 cases(23.9%) out of total 352 cases. 2) Of 247 cases of otitis media, 56 cases(22.7%) had high jugular bulbs. 3) Nine cases(23.0%) of high jugular bulb were found in 39 cases with cholesteatoma. 4) Six cases(24.0%) out of 25 cases with vestibular neuronitis were found to have high jugular bulbs. 5) In the cases with Meniere's disease, the highest incidence of high jugular bulb(8 cases out of 19 cases) was noted.
CONCLUSION:
This result may suggest that high jugular bulb is significantly related to Meniere's disease.
Keywords: High jugular bulbTemporal bone CT
서론 난청, 이명, 현훈 및 중이 수술시에 과다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 경정맥구는 1914년 Page1)가 임상 보고를 한 이후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고막의 하골륜 상방이나 정원창 함요 상방에 경정맥구가 도달해 있는 경우를 말한다. 과거에는 고위 경정맥구를 측두골의 해부학적 조사를 통해 연구하였으나, 최근에는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하고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고위 경정맥구는 고실 하부의 함기화 정도와 S자 정맥동의 위치가 많은 영향을 주며2), 와우 기저축을 중심으로 내측 혹은 외측에 존재하는지의 여부와 경정맥구의 첨부가 정원창 함요, 난원창 함요 혹은 외반규관까지 도달해 있는지에 따라 영향받는 구조가 달라 만성 중이염, 진주종성 중이염,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및 벨 안면신경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 발생빈도와 위치를 분석하여 고위 경정맥구와의 상관관계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993년 9월부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을 실시한 만성 중이염 247례, 진주종성 중이염 39례, 메니에르병 19례, 전정신경염 25례 및 벨 안면신경마비 22례 등 총352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은 측두골 함기화가 완성된 만 21세 이후의 성인으로 남자는 206명, 여자는 146명이었다.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은 Hitachi 2000 spiral CT model을 사용하여 200mA, 120kVp, 2.0sec. scan time 및 512×512 matrix의 조건하에 축위상은 1mm 간격, 관상상은 1.5mm 간격으로 촬영하였고, 각 질환별로 고위 경정맥구의 위치를 와우 기저축 및 정원창 함요, 난원창 함요와 외반규관과의 관계를 세분화하여 새로운 분류를 하고자 하였다. 첫째, 와우 기저축의 내측에 위치하고 정원창 함요까지 도달한 경우(Fig. 1), 둘째, 와우 기저축의 외측에 위치하고 정원창 함요에 위치한 경우, 세째, 와우 기저축의 내측에 있으면서 난원창 함요까지 있는 경우(Fig. 2), 네째, 와우 기저축의 외측에 존재하고 난원창 함요에 도달한 경우, 다섯째, 와우 기저축의 내측에 있으며 외반규관까지 위치한 경우(Fig. 3)로 구분하였고, 측두골중 내이봉소 주위의 함기화 정도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함기화가 가장 잘된 것과 안된 것, 그리고 중간 정도로 함기화된 것으로 분류 후 그 명칭을 함기형(Fig. 4), 경화형(Fig. 5) 및 판장상형(Fig. 6)으로 명명하였다.3-9) 결과 총352례 중 남자는 206례 여자는 146례로, 남녀비는 1.8:1로 남자가 많았고, 연령 분포를 보면 30대가 138례로 가장 많았다. 각 질환별로 고위 경정맥구와 각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질환의 진단 부위와 고위 경정맥구의 위치가 일치하는 군 중 양측성 질환이나 양측성 고위 경정맥구의 경우를 제외한 군을 연구군으로 하였다(Table 1). 1. 전체 연구군 352례 중, 고위 경정맥구가 나타난 경우는 84례(23.9%)로 질환별로는 만성중이염이 56례(66.7%)로 가장 많았고, 진주종이 9례(10.7%), 메니에르병이 8례(9.5%), 전정신경염이 6례(7.1%), Bell’s palsy가 5례(5.9%)순이었고, 연령분포는 30대가 36례(42.9%), 40대가 21례(25.0%), 20대가 20례(23.8%), 50대이상이 7례(8.3%)순이었다. 2. 만성 중이염과 고위 경정맥구의 관계 만성 중이염은 247례 중 56례(22.7%)에서 고위 경정맥구의 빈도를 나타냈으며, 와우 기저축을 중심으로 내측에 위치하고 경정맥구 첨부가 정원창 함요까지 도달한 경우가 56례 중 21례(37.5%)로 가장 많았다. 3. 진주종성 중이염과 고위 경정맥구의 관계 진주종성 중이염의 경우는 39례 중 9례(23.0%)에서 고위 경정맥구가 나타났으며, 와우 기저축의 내측에 위치하고 정원창 함요까지 도달한 경우가 3례(33.3%), 와우 기저축의 외측에 있으며 정원창 함요에 존재한 경우는 2례(22.2%)였다. 4. 전정신경염과 고위 경정맥구의 관계 전정신경염 환자 25례에서는 6례(24.0%)에서 고위 경정맥구의 빈도를 보였으며, 와우 기저축의 내측에 있으며 정원창 함요에 위치한 경우가 3례(50.0%)로 가장 많았다. 5. 벨 안면신경마비와 고위 경정맥구의 관계 벨 안면신경마비의 경우에서 보면 22례 중 5례(22.7%)의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경정맥구 첨부가 정원창 함요까지 도달하면서 와우 기저축의 내측에 존재하는 경우가 2례(40%), 외측에 있는 경우가 2례로 나타났다. 6. 메니에르병과 고위 경정맥구의 관계 메니에르병에서는 19례 중 8례(42.1%)에서 고위 경정맥구가 있었고, 와우 기저축 내측에 있으면서 난원창 함요에까지 도달한 경우가 4례(50.0%), 와우 기저축 외측에 있으면서 난원창 함요에까지 도달한 경우가 2례(25.0%)였으며, 정원창 함요에까지 도달한 경우는 1례(12.5%)에 불과했다. 7. 고위 경정맥구와 내이봉소주위 함기화의 관계 고위 경정맥구를 보이는 환자들의 경우 내이봉소주위 함기화가 함기형인 경우가 17례(20.2%), 판장상형이 26례(31.0%), 경화형이 41례(48.8%)로, 전체의 79.8%에서 내이봉소주위 함기화가 불량하였다. 고찰 중이 처치시 과다한 출혈로 인해 임상적 관심을 갖게 된 고위 경정맥구는 그 모양, 크기 및 위치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3) 경정맥구의 첨부 혹은 지붕 부위가 고막의 하골륜 상방 또는 정원창 함요 상부에 위치하는 상태로 정의되어 왔다.4)5) 과거에는 고위 경정맥구의 발견을 주로 측두골의 해부학적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Overton과 Ritters6), Graham등7)은 측두골의 해부학적 조사를 통해 고위 경정맥구의 빈도가 6%라 하였고, Subotie8)는 3.5%라 발표하였으나,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이 도입되면서 그 빈도가 높아져 Wadin등9)은 24%라고 보고하였고, 평균적인 크기는 폭 15mm, 높이 20mm로 알려져 있으며4)7)10), 남녀간의 차이는 없으나 내측에 위치한 경우가 여자에서 조금 많은 빈도를 보인다11)고 하며 전체적으로는 우측에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10)12), 그 이유로 1978년 Schelling의 발표10)에 따르면 발생학적으로 양측 대정맥계가 서로 비대칭적이어서 우측 경동맥을 통한 혈류량이 좌측보다 약 두배에 달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각 질환을 가진 환자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352례 중 84례(23.9%)에서 고위 경정맥구의 소견을 나타냈으며, 특히 메니에르병에서 42.1%의 높은 발생빈도를 나타냈었고, 와우 기저축의 내측에 존재하면서 난원창 함요까지 도달한 경우가 50%로 다른 질환에 비해 비교적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이는 고위 경정맥구가 vestibular duct를 압박하여 메니에르병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Wadin등9)의 발표와 일치한다. 고위 경정맥구의 증상은 고위 경정맥구의 발생 위치와 관련이 있는데, 고위 경정맥구가 와우 기저축의 외측에 위치했을 경우 고막 절개 혹은 중이 수술시 과다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중이강내로의 돌출시 이소골 및 정원창에 영향을 미쳐 난청을 나타낼 수도 있고1)10)13)14)15), 이로 인한 박동성 이명도 보고되었는데2)16), 경동맥의 맥박음이 경정맥으로 전파되어서 나타난다는 설16)과 비정상적으로 커진 경정맥내 혈류의 와류로 인한다는 설17)이 있으며, 고위 경정맥구가 와우 기저축의 내측에 위치하면 전정도수관, 내이도, 후반규관, 안면신경관, 등골근 및 전정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2)5)7)18)19-24) 와우 기저축을 중심으로한 고위 경정맥구의 위치는 내측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인종적인 차이가 있어 코카서스인과 중국인의 비교 분석시 코카서스인이 와우 기저축의 외측에 많이 존재하며25), 지역적으로 비슷한 한국인과 일본인들도 중국인과 비슷하게 와우 기저축의 내측에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6)27) 측두골의 함기화는 유양동, 추체 및 부속기의 함기화 등으로 나누어지며, 9.5% 정도를 제외하면 양측의 함기화는 일치하는데2), 일반적으로 경정맥구의 위치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서, 고실 하부의 함기화 정도와 S자 정맥동의 위치가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하며2), 함기화가 안될수록 S자 정맥동이 전방으로 위치하여 고위 경정맥구의 발생빈도도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있다.4)7)24) 또한 전정도수관과 후반규관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전정도수관의 말초 부위도 짧아지며 삼각지대 역시 더 좁아질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되어 있다.5)20) 본 연구에서도 내이봉소 함기화를 구분하여 보면 경화형 41례(48.8%), 판장상형 26례(31.0%)로 전체적으로 고위 경정맥구가 나타난 84례 중 67례(79.8%)에서 함기화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측두골의 함기화 특히 내이봉소의 함기화가 고위 경정맥구의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고위 경정맥구에 대한 관심은 고막 절개시의 과다출혈로 인한 임상례의 보고에서 시작되었고, 그 후로 와우 기저축의 외측에 발생하여 난청, 타각적 이명 및 과다출혈 등에 대한 연구가 집중되었으나, 최근 내이 질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메니에르병, 자각적 이명 및 안면신경 마비 등에도 고위 경정맥구와의 연관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보면 만성 중이염, 전정신경염, 벨 안면신경바비 및 진주종성 중이염 등에서는 고위 경정맥구의 빈도가 비슷하였으나, 메니에르병에서는 고위 경정맥구의 빈도가 매우 높았고, 또 그 위치로 볼 때 고위 경정맥구가 메니에르병의 병인에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 만성 중이염, 진주종성 중이염,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및 벨 안면신경마비 환자 성인 남녀 총 352례에 대한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을 통해 고위 경정맥구의 위치와 내이봉소 함기화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23.9%인 84례에서 고위 경정맥구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중 90.5%인 76례가 우측에 발생했고, 와우 기저축을 중심으로 내측에 존재하는 경우가 55례(65.5%)로 외측보다 많았으며, 이중 30례(54.5%)는 전원창 함요 부위까지, 20례(36.4%)가 난원창 함요까지 위치하였으나, 메니에르병에서는 고위 경정맥구의 빈도가 42.1%로 가장 높았고, 이중 50%에서 와우 기저축의 내측 및 난원창 함요 상부에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어, 전정기관의 병변으로 사료되는 메니에르병과 고위 경정맥구의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좀더 광범위한 역학 조사를 통한 분석으로 메니에르병의 원인 규명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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