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logy
문 1
① 광대역 고막 반사도 검사 시에는 외이도와 탐침 사이가 완전히 봉인되어야 한다.
② 노인의 경우 젊은 성인에 비해 저주파에서 고막의 반사도가 낮고 고주파에서는 높게 측정되는데, 이는 이소골과 고막의 질량이 감소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③ 성인 및 소아에서 모두 삼출성 중이염이 있을 때 1600 Hz에서 고막 흡수도가 감소한다.
④ 고실도 검사에서 측정하는 고막의 흡수도와 반사도는 고막의 상태를 평가하는 데 탁월한 반면, 중이 내의 질량효과 및 강직도를 반영하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다.
⑤ 고막 천공의 경우에는 고막 흡수도 및 반사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문 2
① 돌발성 난청은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 dB 이상의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한 경우로 정의된다.
② 돌발성 난청에는 스테로이드가 표준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그 투여용량 및 용법에 대하여는 논란이 있는 실정이다.
③ 스테로이드의 투여량과 내이의 Na+, K+-ATPase의 활성도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나 투여 농도와 염증반응, 면역세포생성 억제 및 청력회복률과는 관계가 없다.
④ 치료후의 순음청력역치가 25 dB 미만인 경우 Siegel’s criteria에 의하면 완전회복군으로 분류된다.
⑤ 돌발성 난청에 대한 스테로이드 치료 3개월 이후의 지연성 청력 호전에 대한 보고도 있어 비교적 장기간의 추적관찰이 필요할 수 있다.
Rhinology
Head and Neck
문 2
① 소아 환자는 본인의 증상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고, 신체 검진에 협조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② 성인 심경부 감염과 비교하였을 때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③ 단순 감염과 배농을 필요로 하는 농양의 형성을 정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영상학적 검사가 필요하다.
④ 후인두 농양은 여러 심경부공간들 중 드물게 농양이 형성되는 공간이나 상대적으로 유아나 어린 아이들에게서 흔하게 발견된다.
⑤ 상기도 감염의 빈도가 높은 소아에서 성인에 비해 림프절 비대 및 이차적 화농성 과정을 거쳐 심경부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답 및 해설
Otology
[문 1] 답 ③
해설 ① 광대역 고막 반사도 검사 시에는 외이도와 탐침 사이가 완전히 봉인될 필요가 없다.
② 노인의 경우 젊은 성인에 비해 저주파에서 고막의 반사도가 낮고 고주파에서는 높게 측정되는데, 이는 이소골과 고막의 강직도 감소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③ 성인 및 소아에서 모두 삼출성 중이염이 있을 때 1600 Hz에서 고막 흡수도가 감소한다.
④ 고실도 검사에서 측정하는 고막의 흡수도와 반사도는 고막의 상태를 평가하는 데 탁월한 반면, 중이 내 상태도 반영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⑤ 고막 천공이 있는 경우 400 Hz 이하에서는 정상보다 높은 흡수도를 1600, 3150 Hz에서는 낮은 흡수도를 보인다.
[문 2] 답 ③
해설 스테로이드의 투여량과 내이의 Na+, K+-ATPase의 활성도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투여 농도가 높을수록 염증반응과 면역세포 생성을 더 억제시켜 청력회복률이 높고 청력회복이 더 빨리 이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Rhinology
[문 1] 답 ⑤
해설 안와하벽 골절의 수술적 교정방법에는 subciliary 혹은 transconjunctival approach 등 경피적 접근법이나 경상악동접근술(transantral approach), 경비강내 접근술(transnasal approach) 등의 내시경적 접근법(endoscopic approach)이 알려져 있다.
[문 2] 답 ⑤
해설 안와하벽 골절의 치료는 보고자마다 수술 시기에 있어서 논란이 많아 수상 후 4∼6개월 동안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지켜보는 보존적 치료와 수상 후 2주 내에 정복술을 시행하는 조기 수술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