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E-Submission | Sitemap | Editorial Office |  
top_img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3(7); 2000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00;43(7): 698-702.
Subjective Satisfaction in Hearing Aid Users by APHAB.
Du Hwan Yun, Tae Hyun Yoon, Kwang Sun Lee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Asan Medical Center, College of Medicine, University of Ulsan, Seoul, Korea. kslee2@amc.seoul.kr
보청기 착용환자에서 APHAB을 이용한 만족도 조사
윤두환 · 윤태현 · 이광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중앙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제어: 만족도보청기APHAB.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 This investigation evaluated the level of subjective satisfaction in hearing aid users by using Abbrieviate Profile of Hearing Aid Benefit (APHAB).
MATERIALS AND METHODS:
The APHAB is a subjective evaluation method for hearing aid users. The APHAB consists of 24 items with 4 subscales including Ease of Communication (EC), Reverberation (RV), Background noise (BN), and Aversiveness (AV). 3Ve applied for APHAR to evaluate the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in 45 compressive types of hearing aids. The APHAB scores were evaluated according to the types of hearing loss, audiologic patterns of pure tone audiograms, the degree of SRT and the types of hearing aids. In each item, subjects respond to each question on the basis of how they believe the performance of their hearing aid is using a 7-point scale. Subjects were tested both unaided and aided for each specified listening situation. The hearing aid benefit is defined as the diR'erence of percentage between the unaided and aided performance scores.
RESULTS:
In SRT, moderate hearing loss group showed a higher satisfaction in Ease of Communication, Aversiveness (p<0.05). The group that showed a flat audiogram revealed a higher satisfaction in Ease of Communication, Background noise (p<0.0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scores of benefit in types of hearing loss and types of hearing aids.
CONCLUSION:
Hearing aids are more beneficial in patients who have moderate hearing loss and flat audiogram pattern.
Keywords: SatisfactionHearing aidAPHAR

서     론


   청력 장애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난청 환자에게 약물적인 방법이나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에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고, 보청기는 대부분의 난청 환자에서 적절히 사용하면 의사 소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치료불능의 난청자에게 있어 적절한 선택과 조절을 통한 보청기의 착용은 매우 중요하다. APHAB(Abbreviated profile of hearing aid benefit)1)은 Cox 등이 제안한 보청기를 착용하기 전과 보청기를 착용한 후의 보청기의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주관적인 설문항으로, 총 4개의 항목과 24문항의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개의 항목은 일상적인 의사소통, 반향음에서 의사소통, 소음환경의 의사소통, 큰 소리에 대한 불쾌감이고 각 항목마다 6개의 설문항으로 되어 있다(Table 1). 
   본 연구는 보청기착용 환자들을 대상으로 APHAB을 번역한 설문 조사를 통해 순음청력역치, 순음청력패턴, 보청기의 유형, 그리고, 난청의 유형에 따른 보청기 사용 후의 만족도를 각각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서울 중앙 병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압축형 보청기를 처방받아 하루 8시간 이상 착용한 환자중에서 58명에 대하여 APHAB을 이용한 설문으로 주관적인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58명 중 설문에 대해 불충분한 답변을 한 13명은 제외하였고, 모든 설문항에 기입한 압축형 보청기 착용자 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험하지 못한 설문항에 대해서는 이와 유사한 상황에 준해서 답변을 하도록 하였고, 전음성 난청이 있는 환자는 설문대상에서 제외하였다. 45명 중 남자 30명, 여자 15명이었고, 환자의 연령은 19~79세로 평균 연령은 51세였고, 평균 설문조사 시점은 보청기 착용 후 10주이었다. 양측보청기 착용자는 7명, 우측은 18명, 좌측은 20명이었다. 보청기 유형별로는 고막형이 30명, 귀속형이 12명, 귀걸이형이 3명이었다. 난청의 유형으로는 감각신경성 난청자와 혼합성 난청자로 분류하였고, 순음청력검사상 청력도의 모양에 따라 편평형, 하강형, 상승형, peak 형으로 분류하였다. 보청기착용 귀를 기준으로 어음청취역치에 따라 경도(<40dB), 중등도(40~60dB), 고도난청(>60dB)으로 분류하였고, 보청기 유형으로는 프로그램형(programmable)과 수동형(non-programmable) 으로 분류하였다. 설문 조사의 결과는 보청기 착용전과 보청기 착용후의 환자가 느끼는 장해정도를 24문항에 대한 설문지에 답하게 하여 4항목(일상적인 의사소통, 반향음에서 의사소통, 소음환경의 의사소통, 큰 소리에 대한 불쾌감)에 대해 0점에서 100점까지 보청기 착용 전과 착용 후의 장해 정도를 각각 점수화 하였고(APHAB score), 보청기 착용전의 장해정도(Prefitting APHAB score)에서 보청기 착용후의 장해정도(Postfitting APHAB score)를 뺀 값을 만족도 점수(benefit score)로 하여 주관적인 만족도의 지표로 사용하였다. APHAB score는 점수가 높을수록 장애가 심한 것을 의미하며, 만족도 점수(benefit score)는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좋아진 것을 의미한다. 각 설문항에 대해 7개의 point scale을 백분율로 평가하여 %로 표시하였다. 즉, 항상 그렇다(99%), 거의 대부분 그렇다(87%), 보통은 그렇다(75%), 절반은 그렇다(50%), 가끔 그렇다(25%), 그런적이 드물다(13%), 전혀 그렇지 않다(1%)중 한가지를 선택하게 4항목에 대해서 각각 점수화 하였다. 통계 처리는 어음 청취 역치에 대한 분류에서 ANOVA를 사용하였고, 그외의 환자군의 분류에서는 Mann-Whitney test를 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전체환자군에서 APHAB score 및 만족도 점수(Benefit score)

   전체 환자 45명에서 일상적인 의사소통 항목의 보청기 착용 전의 평균 APHAB score는 69.7점이었고. 보청기 착용 후의 평균 APHAB score는 36.9점이었으며, 만족도 점수(benefit score)는 32.7점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p< 0.05). 반향음에서 의사소통 항목은 보청기 착용 전의 평균 APHAB score는 64.0점이었고. 보청기 착용 후의 평균 APHAB score는 40.2점이었으며, 만족도 점수는 23.8점(p<0.05), 소음환경의 의사소통 보청기 착용 전의 평균 APHAB score는 63.3점이었고. 보청기 착용 후의 평균 APHAB score는 41.6점이었으며, 만족도 점수는 21.6점(p<0.05)으로 위 3항목에서 보청기 착용 후 만족도가 의미있게 증가하였고, 큰 소리에 대한 불쾌감은 보청기 착용 전의 평균 APHAB score는 32.8점이었고. 보청기 착용 후의 평균 APHAB score는 49.6점이었으며, 만족도 점수는 ­16.8점으로 불만족도가 오히려 증가하였다(p<0.05, Fig. 1).

난청의 유형에 따른 만족도 점수(Benefit score)

   난청의 유형으로는 감각신경성 난청자가 32명이었고, 혼합성 난청자가 13명이었다. 감각신경성 난청자의 만족도 점수는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32.2점, 반향음에서 의사소통이 25점, 소음환경의 의사소통이 18.6점, 큰 소리에 대한 불쾌감이 ­13.6점이었고, 혼합성 난청자의 만족도 점수는 각각 34.2점, 20.5점, 30점, ­25.5점이었다. 두 환자군에서 만족도의 유의한 각 항목의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ig. 2).

순음청력검사의 청력도의 모양에 따른 만족도 점수(Benefit score)

   순음청력검사의 청력도의 모양에 따른 분류에서는 편평형, 하강형, 상승형, peak형이 각각 22명, 19명, 2명, 2명이었고, 편평형 환자군과 하강형 환자군의 2군을 비교하였다. 편평형 환자군에서 만족도 점수는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49.5점, 소음환경의 의사소통이 31점이었고, 하강형 환자군의 만족도 점수는 각각 17.2점과 12.3점으로 편평형 환자군에서 만족도가 의미있게 높았다(P<0.01). 반향음에서 의사소통과 큰 소리에 대한 불쾌감은 편평형 환자군에서 29.4점, ­7.4점이었고, 하강형 환자군에서 17.9점, ­17.3점으로 두 환자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ig. 3).

어음청취역치에 따른 만족도 점수(Benefit score)

   어음청취역치에 따른 분류에서는 경도, 중등도, 고도 난청군이 각각 12명, 17명, 16명이었으며, 경도 난청군의 만족도 점수는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63.0점, 반향음에서 의사소통이 65.8점, 소음환경의 의사소통이 61.4점, 큰 소리에 대한 불쾌감이 19.2점이었고, 중등도 난청군에서는 각각 42.0점, 42.3점, 43.5점, 53.2점이었으며, 고도 난청군에서의 만족도 점수는 각각 20.9점, 23.5점, 17.9점, ­34.0점이었다. 중등도 난청군이 일상적인 의사소통에서 만족도 점수가 38.3점으로 경도 난청군(20.9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p<0.05), 큰소리에 대한 불쾌감의 항목에서 만족도 점수가 ­5.35점으로 불만족도가 의미있게 낮았다(p<0.05, Fig. 4).

보청기의 유형

   보청기 유형별로는 프로그램형(programmable)과 수동형(nonprogrammable)이 각각 29명 16명이었고, 프로그램형에서의 만족도 점수는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34.4점, 반향음에서 의사소통이 24점, 소음환경의 의사소통이 25.2점, 큰 소리에 대한 불쾌감이 ­19.4점이었고, 수동형에서의 만족도 점수는 각각 29.6점, 23.6점, 15.3점, ­12.8점이었다. 두 환자군에서 만족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Fig. 5).

고     찰


   본 연구의 결과에서 어음 청취 역치에 따른 분류군에서 중등도 난청군이 두 항목(일상적인 의사소통, 큰 소리에 대한 불쾌감)에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이유는 경도 난청군은 보청기 미착용시에도 회화 음역에서 청력이 많이 떨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에 대한 이득이 적었고, 고도 난청군은 보청기 착용으로도 회화 음역까지 청력의 증진이 안 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고, 반면 중등도 난청군은 보청기 착용으로 회하 음역까지 청력이 향상되어 만족도가 가장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순음 청력 검사의 청력도 모양에 따른 분류군에서 편평형에서 하강형보다 두 항목(일상적인 의사소통, 소음환경의 의사소통)에서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하강형에서 고주파의 음을 압축할 때 어음파동형태(speech wave form)의 변형(distorsion)을 유발하였기 때문이다. 즉 고주파의 압축 증폭(compression amplification)이 중요한 현재의 신호(cue)를 감소시키거나, 어음인식시 상대적인 음의 강도를 떨어뜨렸기 때문이다.2)3) 프로그램형 보청기(programmable hearing aid)는 각각의 주파수에서 출력 압축(out-put compression)을 할 수 있는데 비해 수동형 보청기(programmable hearing aid)는 특정 주파수에서 선별적인 출력 압축조절이 안된다. 수동형 보청기를 잘 조절을 하였을 때 프로그램형 보청기와 만족도에 있어 큰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비교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 프로그램형 보청기와 수동형 보청기의 만족도 점수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이유를 살펴보면 단기간의 추적관찰 때문으로 생각되고, 장기 추적관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난청환자들은 일상 생활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대화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자각적 장애의 정도는 청력 검사와 무관하게 개인의 성격, 전신 건강 상태, 생활 방식에 따라 개인별로 차이가 나게 된다.4)5) 이렇듯이 보청기 착용을 위해서는 청력 검사 외에 장애정도를 평가하는 도구가 필요하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일상 생활에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의 향상이 보청기 처방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청기 착용 후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보청기 착용 후 이득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Tarahill(1979)6)의 HHS(Hearing Handicap Scale)를 시작으로 Walden(1984)7)의 HAPI(Hearing Aid Profile Inventory), Newman(1988)8)의 HHI(Hearing Handicap Inventory), Cox(1991)9)10)의 PHAP(Profile of Hearing Aid Perfomance) 등이 만들어 졌다. PHAP은 총 7개의 항목과 66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보청기 착용 후 만족도를 평가하는 설문이고, APHAB은 PHAB의 7개 항목과 66개의 문항에서 검사­재검사(test-retest)의 신뢰도가 높은 4항목과 24문항을 선별적으로 선택하여 변형한 것이다. Valente,11) Berninger12) 등은 APHAB을 이용하여 아날로그 보청기와 디지털 보청기의 성능 비교를 하였고, Parent 등13)은 APHAB을 이용하여 주파수 변환 보청기와 기존의 보청기와의 성능 비교를 하였다. 그외 APHAB은 보청기 착용후 이득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THI(Tinnitus Handicap Inventory)와의 비교를 위해 사용되었고,14) 인격(personality)에 따른 보청기 사용후 이득의 평가에 이용되기도 하였다.15) APHAB은 1) 간단한 설문항(24문항)으로 검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0분 이내로 비교적 짧으며, 2) 동일 보청기의 만족도를 서로다른 환자군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3) 동일한 환자군에서 서로 다른 보청기의 성능을 비교할 수 있고, 4) 보청기 착용 전의 주관적인 청력 장애를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11)16) APHAB은 보청기 착용 후 주관적인 만족도를 측정하는 유용한 도구로, 청력 소실에 따른 장애와 보청기를 착용한 후의 감소된 장애를 측정하는 도구로 보청기 착용자에게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17)

요     약


   이상에서 보청기를 처방함에 있어서 청력 패턴이 편평형의 난청자에게서 일상적인 의사소통과 반향음에서의 의사소통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중등도 난청자에서 일상적인 의사소통과 큰 소리에 대한 불쾌감 항목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청기 착용 전후의 만족도를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APHAB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고, APHAB은 주관적인 청력장애의 평가와 보청기 착용 후 만족도를 측정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보청기가 주위 소음을 선별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개발될 때 보다 큰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S
  1. Cox RM, AlexanderGC. The abbreviated profile of hearing aid benefit. Ear Hear. 1995;16:176-86.

  2. Plomp R. The negative effect of amplitude compression in multichannel hearing aids in the light of modulation-transfer function. J Acoust Soc Am 1988;83:2322-7.

  3. Valente M, Sammeth CA, Potts LG, Wynne MK, Michelle WE, Coughlin M. Differences in perfomance between oticon multifocus compact and resound BT2-E hearing aid benefit. Jn Am Acad Audiol 1997;8:280-93.

  4. Noble W. Assessment of impaired hearing: a critique and a new method. New York, NY: Academic Press, 1978.

  5. Rosen J. The evaluation of handicap secondary to acquired hearing impairment. J Acad Rehabil Audiol 1979;2:2-9.

  6. Tannahill JC. The hearing handicap scale as a measure of hearing aid benefit. J Speech Hear Disord 1979;44:91-9.

  7. Walden BE, Demorest ME, Hepler EL. Self report approach to assessing benefit derived from amplification. J Speech Hear Res 1984;27:49-56.

  8. Newman CW, Weinstein BE. The hearing handicap inventory for the elderly as a measure of hearing aid benefit. Ear Hear 1988;9:81-5.

  9. Cox RM, Gilmore C. Development of the profile of hearing aid perfomance (PHAP). J Speech Hear Res 1990;33:343-57.

  10. Cox RM, Rivera IM. Predictability and reliability of hearing aid benefit measured using the PHAB. J Am Acad Audiol 1992;3:242-54.

  11. Valente M, Fabry DA, Potts LG. Recognition of speech in noise with hearing aids using dual microphones. J Am Acad Audiol 1995;6;440-9.

  12. Berninger E, Karlsson KK. Clinical study of Widex Senso on first-time hearing aid users. Sacnd Audiol 1999;28:117-25.

  13. Parent TC, Chmiel R, Jerger J. Comparison of perfomance with frequency transposition hearing aid and conventional hearing aids. J Am Acad Audiol 1998;9:67-77.

  14. Surr RK, Kolb JA, Cord MT, Garrus NP. Tinnitus Handicap Inventory (THI) as a hearing aid outcome measure. J Am Acad Audiol 1999;10:489-95.

  15. Cox RM, Alexander GC, Gray G. Personality and the subjective assessment of hearing aids. J Am Acad Audiol 1999;10:1-13.

  16. Cox RM, Gilmore C, Alexander GC. Comparison of two questionaries for patient-assessed hearing aid benefit. J Am Acad Audiol 1991;2:134-45.

  17. Stephens D, Hetu R. Impairment, disability and handicap in audiology: towards a consensus. Audiol 1991;30:185-200.

Editorial Office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03-307 67 Seobinggo-ro, Yongsan-gu, Seoul 04385, Korea
TEL: +82-2-3487-6602    FAX: +82-2-3487-6603   E-mail: kjorl@korl.or.kr
About |  Browse Articles |  Current Issue |  For Authors and Reviewers
Copyright ©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Developed in M2PI
Close layer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