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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67(2); 2024 > Article

Otology

문 1. 돌발성 난청에 대한 다음 서명 중 가장 올바른 것은?
①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대부분 뇌간 근처의 종양 때문이다.
② 진단을 위해 CT 촬영이 권장된다.
③ 고압산소요법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④ 이뇨제는 혈압을 감소시켜 증상을 개선한다.
⑤ 대부분의 돌발성 난청은 완전하게 호전된다.
문 2. 생성형 언어 모델 인공지능을 통해 정리된 의학적 정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올바른 것은?
① 작은 양의 정보만을 심층 학습하여 결과물이 도출된다.
② 근거 수준과 진료지침상 권고 등급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
③ 인공지능이 도출한 결과에 따라 의학적 판단을 하는 것이 좋다.
④ 영어보다는 한국어로 질문을 해야 정학한 정보가 도출된다.
⑤ 과거보다는 최근 1년 자료를 학습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

Rhinology

문 1. 뇌척수액비루(cerebrospinal fluid leakage)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① 내시경 부비동 수술 중 뇌척수액비루 발생의 가장 흔한 부위는 사골지붕(ethmoid roof)이다.
② 비루의 화학적 검사에서 당이 30 mg/dL 이하, chloride가 120 mEq 이하이고 단백질과 비중이 증가되어 있으면 뇌척수액비루로 진단할 수 있다.
③ 임상적으로 뇌척수액비루가 강력히 의심되나, 가능한 화학적 검사 및 영상의학적 검사를 모두 시행하였음에도 누출부위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뇌척수액비루를 배제할 수 있다.
④ 뇌척수액비루의 보존적 치료로는 두위를 약 10-15도 높인 자세로 절대적 침상안정을 취하게 하고, 기침, 재채기 등을 1-2주간 피하게 하며, 요추천자를 통한 뇌척수액 배액이 필요할 수도 있다.
⑤ 뇌척수액비루는 원인과는 상관없이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한 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문 2. 다음 중 type 1 helper T cell (Th1) 반응에서 증가하는 사이토카인은 무엇인가?
① Interferon-gamma (IFN-γ)
② Interleukin (IL)-4
③ IL-5
④ IL-13
⑤ IL-17A

Head and Neck

문 1. 편도절제술 후 미각 저하가 2년간 호전되지 않았다면 어느 신경이 손상되었는가?
① Facial nerve
② Lingual nerve
③ Glossopharyngeal nerve
④ Vagus nerve
⑤ Hypoglossal nerve
문 2. 구강암에서 중요한 예후인자인 종양의 침범깊이(depth of invasion)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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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a
② b
③ c
④ d
⑤ e

정답 및 해설

Review

문 1. 답 ②
해 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637.
문 2. 답 ②
해 설 참고 문헌: Lee SJ, Na HG, Choi YS, Song SY, Kim YD, Bae CH. Accuracy of the information on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from chat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24;67(2): 74-8.

Rhinology

문 1. 답 ④
해 설 ① 내시경 부비동 수술 중 뇌척수액비루 발생의 가장 흔한 부위는 사상판의 외측기판(lateral lamella)이다.
② 화학적 검사에서 당이 30 mg/dL 이상, chloride가 120 mEq 이상이고 단백질과 비중이 감소되어 있으면 뇌척수액비루로 진단할 수 있다.
③ 가능한 화학적 검사 및 영상의학적 검사를 모두 시행하였으나 누출부위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에도 임상적으로 뇌척수액비루가 강력히 의심된다면 내시경 수술을 응용해 직접 찾아볼 수 있다.
⑤ 4주간의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뇌척수액비루가 지속되는 경우나 수상 직후 발생한 비루가 1주일 이상 지속될 때, 골편이 뇌실질을 압박할 때, 누출부위 주변에 안면골절이 있을 때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수술 중에 의인성으로 발생한 뇌척수액비루의 경우 뇌경막의 손상은 열상보다는 결손이 흔하여 자연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즉시 처치해야 한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비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451-60.
문 2. 답 ①
해 설 점막 면역작용을 T세포의 관점에서 분류한다면 크게 Th1, Th2, Th17 염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Th1 반응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가동되며, IL-12, IL-18, IFN-γ와 같은 사이토카인이 증가한다. Th2 반응은 기생충에 저항하기 위해 설계된 면역 시스템으로, IL-4가 증가함으로써 T세포 안에서 STAT6을 활성화하고 이는 GATA3의 발현을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IL-4, IL-5, IL-13과 같은 Th2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증가된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비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333-5.

Head and Neck

문 1. 답 ③
해 설 편도의 하극부위에 위치하는 설인신경 분지의 손상에 따른 미각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두경부.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337.
문 2. 답 ①
해 설 종양의 두께 또는 침범 깊이는 중요한 예후 인자이며 특히 경부 전이와 연관성이 알려져 있다. 종양의 두께는 종양의 표면에서부터 가장 깊은 종양의 침범면까지를 의미하며, 종양의 침범 깊이는 종양 주변에 정상 점막에서부터 가장 깊은 종양의 침범면까지를 의미한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두경부.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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