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Test Ex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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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21;64(1):42-46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1 January 20

Review

문 1. 갑상선 수술 중 반회후두신경에 대한 신경모니터링을 위한 근전도 소견 중 신경의 손상 가능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소견을 고르시오.

① Amplitude 증가, latency 증가

② Amplitude 증가, latency 감소

③ Amplitude 감소, latency 증가

④ Amplitude 감소, latency 감소

⑤ Amplitude 증가, latency 불변

문 2. 갑상선 수술 중 근전도 튜브를 이용한 반회후두신경에 대한 신경모니터링 시에 위양성 신호소실 또는 감소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닌 것은?

① 근전도 튜브의 회전

② 후두 주변 분비물 증가

③ Rocuronium 투약

④ Sugammadex 투약

⑤ 신경 주변 체액 또는 조직에 의해 probe-nerve 접촉이 불충분한 경우

문 3. 갑상선 수술 중 반회후두신경에 대한 신경모니터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닌 것은?

① 반회후두신경의 예상 주행 경로

② 반회후두신경 분지 중 운동 분지 확인

③ 수술 후 성대 마비의 회복 시기

④ 상후두신경 외분지의 예상 주행 경로

⑤ Non-recurrent laryngeal nerve 여부

문 4. 갑상선 수술 중 반회후두신경에 대한 신경모니터링 중 신호소실(loss of signal)의 일반적인 기준은 얼마인가?

① Amplitude<100 μV

② Amplitude<200 μV

③ Amplitude<300 μV

④ Amplitude<400 μV

⑤ Amplitude<500 μV

Otology

문 1. 대상자의 정면(0°) 스피커에서 목표 문장을 제시하고 대상자의 정면(0°), 오른쪽(90°), 왼쪽(-90°) 방향 중 하나에서 소음을 제시하며, 소음의 레벨은 65 dBA에서 고정한 채 문장의 레벨을 변동하여 50%의 소음하 문장인지를 보이는 신호대소음비(signal-to-noise ratio)를 찾는 검사는?

① Pure tone audiometry(PTA)

② Brainstem evoked response audiometry(BERA)

③ Speech reception threshold

④ Hearing in Noise Test

⑤ Impedance audiometry

문 2. 보청기 구입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 보청기가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청력개선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검수 확인서 발급 시 시행해야 하는 검사는?

① PTA

② BERA

③ Auditory steady state evoked responses

④ Impedance audiometry

⑤ Sound field test

Rhinology

문 1. 65세 여자 환자가 5개월 이상 지속된 우측 비강의 악취와 후비루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의 비내시경 소견상 우측 중비도에서 농성 분비물이 보였으며, 환자의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은 다음과 같았다. 환자의 치료로 적절한 것은?

① 경구 항진균제 단독 투여

② 비내시경 부비동 수술

③ 세균 검사 후 적절한 정맥 항생제 사용

④ 세균 검사 후 적절한 정맥 항생제와 정맥 항진균제 병용 투여

⑤ 비내시경 부비동 수술 및 정맥 항진균제 투여

문 2. 알레르기성 진균성 부비동염(allergic fungal sinusitis)의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소견이나 진단 기준이 아닌것은?

① 비내시경 검사상 비용종

② 피부단자 검사 혹은 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에서 진균에 대한 특이 항체 양성

③ 혈중 총 IgE 검사에서 550 IU/mL

④ 병리 조직 검사상 Charcot-Leyden 결정을 포함하는 호산구성 점액

⑤ 진균에 대한 제 2형 과민 반응

Head and Neck

문 1. 다음 중 갑상선 미세유두암에서 시행되는 반갑상선 절제술의 재발 및 예후에 대해 옳은 설명은?

① 갑상선 미세유두암에 대한 반갑상선 절제술 후의 재발률은 10%이다.

② 다발성과 중심경부림프절 전이가 재발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이다.

③ 대부분의 재발 시점은 수술 후 1년 이내이다.

④ 재발의 위치는 기존 갑상선 수술 자리나 림프절인 경우가 가장 흔하다.

⑤ 추적 관찰을 할 때는 남아있는 반대 측 갑상선보다 기존 갑상선 수술 자리나 림프절에 대한 면밀한 검사가 더 중요하다.

문 2. 갑상선 미세유두암에서 반갑상선 절제술을 할 때 재발의 위험인자 중 가장 연관성이 높은 것은?

① 환자의 나이(≥55세)

② 여성

③ 종양의 크기(>0.5 cm)

④ 하시모토 갑상선염 동반

⑤ 다발성

정답 및 해설

Review

문 1. 답 ③

해 설 근전도 신호에서 amplitude 감소, latency 증가하는 경우 신경의 손상 가능성을 시사한다.

참고 문헌: Randolph GW, Dralle H; International Intraoperative Monitoring Study Group, Abdullah H, Barczynski M, Bellantone R, et al. Electrophysiologic recurrent laryngeal nerve monitoring during thyroid and parathyroid surgery: international standards guideline statement. Laryngoscope 2011;121(S1):S1-16.

문 2. 답 ④

해 설 Rocuronium은 전신마취 시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근이완제로 전신 마취 유도 후에 수술 중에는 추가로 투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 경우 신경모니터링 근전도 신호(amplitude)가 위양성으로 감소하거나 소실될 수 있다. Sugammadex는 selective relaxant binding agent로 rocuronium과 같은 근이완제 효과를 역전(reversal)시키는 약제로서 신경모니터링 중 근이완제가 투여된 경우 신속한 회복을 위해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참고 문헌: Lu IC, Wu CW, Chang PY, Chen HY, Tseng KY, Randolph GW, et al. Reversal of rocuronium-induced neuromuscular blockade by sugammadex allows for optimization of neural monitoring of the recurrent laryngeal nerve. Laryngoscope 2016;126(4):1014-19.

문 3. 답 ③

해 설 수술 후 성대 마비 여부에 대한 예측은 위양성, 위음성 결과가 있으므로 확실한 결과는 수술 후 후두 내시경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성대 마비의 회복 시기에 대해서는 수술 중 신경모티터링으로 예측하기 어렵다.

참고 문헌: Randolph GW, Dralle H; International Intraoperative Monitoring Study Group, Abdullah H, Barczynski M, Bellantone R, et al. Electrophysiologic recurrent laryngeal nerve monitoring during thyroid and parathyroid surgery: international standards guideline statement. Laryngoscope 2011;121(S1):S1-16.

문 4. 답 ①

해 설 갑상선 수술 중 신경모니터링 중 신호소실(loss of signal)의 일반적인 기준은 amplitude<100 μV이다.

참고 문헌: Randolph GW, Dralle H; International Intraoperative Monitoring Study Group, Abdullah H, Barczynski M, Bellantone R, et al. Electrophysiologic recurrent laryngeal nerve monitoring during thyroid and parathyroid surgery: international standards guideline statement. Laryngoscope 2011;121(S1):S1-16.

Otology

문 1. 답 ④

해 설 Hearing in Noise Test, QuickSIN, Matrix 소음하 문장인지검사는 모두 대상자의 반응에 따라 신호대소음비(signal-tonoise ratio, SNR)를 변동하여 50% 인지도에 해당하는 SNR을 찾는 변동형(adaptive) 검사 도구이다.

문 2. 답 ⑤

해 설 2020년 1월 1일부터 검수확인서 발급 시 검수 방법에서 음장검사(sound field test) 결과를 기입하도록 변경되었다.

Rhinology

문 1. 답 ②

해 설 진균성 부비동염 중 진균구(fungal ball) 환자는 보통 비폐색, 안면통증, 악취, 농성 비루를 주증상으로 하며 방사선학적으로 석회화를 관찰할 수 있다. 항진균제의 사용없이 내시경 부비동 수술을 통한 진균구의 제거 후 부비동을 환기 및 배액시키는 것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비과. 파주: 군자출판사;2018. p.312-3.

대한비과학회. 최신 임상비과학. 보완판. 파주: 군자출판사;2020. p.355-7.

문 2. 답 ⑤

해 설 알레르기성 진균성 부비동염(allergic fungal sinusitis)의 진단 기준은 Bent와 Kuhn이 제시한 5가지 기준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진단기준으로 1) 병리조직 검사상 호산구와 Charcot-Leyden 결정을 포함하는 호산구성 점액이 존재하고, 2) 비즙 내 진균이 조직학적 검사나 배양을 통해 확인되고, 3) 진균에 대한 제1형 과민반응을 보이며, 4)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골미란, 부비동 팽창과 균일하지 않은 혼탁음영 등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이며, 5) 비용의 동반 등을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알레르기성 진균성 부비동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1) 혈중 총 호산구수, 2) 혈중 총 IgE, 3) 진균에 대한 특이 항체검사(피부단자 검사, 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 radioallergosorbent test), 4) 술후 조직에서 알레르기성 점액의 존재, 5) 비즙 및 조직 진균 배양 등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비과. 파주: 군자출판사;2018.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비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243.

Head and Neck

문 1. 답 ②

해 설① 갑상선 미세유두암에 대한 반갑상선 절제술 후의 재발률은 4.2%이다.

③ 대부분의 재발 시점은 수술 후 1~5년 사이이다.

④ 재발의 위치는 반대 측 잔존 갑상선 단독인 경우가 58~84.6%로 가장 흔하다.

⑤ 추적 관찰을 할 때는 기존 갑상선 수술 자리나 림프절보다는 남아있는 반대 측 갑상선에 대한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문 2. 답 ⑤

해 설다발성이 단발성보다 재발률이 높았으며, 나머지는 재발에 있어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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