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E-Submission | Sitemap | Editorial Office |  
top_img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51(5); 2008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08;51(5): 447-452.
A Clinical Analysis of Peritonsillar Abscess.
Eun Seok i Lm, Jeong Beom Kim, Jeong Hwan Moon, Yun Ho Kim, Sang Joon Lee, Phil Sang Chung
Department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Dankook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Cheonan, Korea. pschung@dankook.ac.kr
편도주위농양의 임상적 고찰
임은석 · 김정범 · 문정환 · 김윤호 · 이상준 · 정필상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주제어: 편도주위농양구개편도절제술.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Peritonsillar abscess (PTA) is the most common deep neck infection that occurs in adults, but until now there are so many controversies about the treatment modal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course according to the treatment modalities for peritonsillar abscess and to evaluate the efficacy of tonsillectomy.
SUBJECTS AND METHOD:
Two hundred twenty-six patients with peritonsillar abscess admitted from January 1999 to October 2006. Among them, a retrospective review of medical records and additional telephone interview were performed on 151 cases.
RESULTS:
Among 151 cases, incision and drainage (I&D) was performed in 132 cases: 7 cases were done by aspiration and others were treated by antibiotics on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utarion of hospitalization between I&D, aspiration and antibiotics only (p>0.05). The incidence of recurrent PTA was only 6.6% (10/151). Tonsillectomy in PTA patients significantly reduced duration, frequency and severity of sore throat in long term follow up (p<0.05).
CONCLUSION:
The duration of hospitalization in PTA patients did not depend on treatment modalities. We conclude that tonsillectomy is not always necessary due to low incidence of recurrent PTA even though it improves satisfaction of PTA patients.
Keywords: Peritonsillar abscessTonsillectomy

교신저자:정필상, 330-715 충남 천안시 안서동 산16-5번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교신저자:전화:(041) 550-3977 · 전송:(041) 556-1090 · E-mail:pschung@dankook.ac.kr

서     론 


  
편도주위농양은 구개 편도의 급성 염증이 주위 결체 조직으로 이루어진 편도 주위강에 파급되어 농양을 형성하는 질환으로, 경부 심부 감염증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1) 편도주위농양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과 농양의 제거인데, 농양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흡인 천자와 절개 배농이 시행된다.
   본 연구에서는 편도주위농양 환자의 임상적인 양상에 대하여 살펴보고 여러 치료법의 효과와 그에 따른 임상 경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편도주위농양으로 입원하는 환자들에 대해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본원에서 편도주위농양 진단하에 입원치료를 시행받은 226명의 환자 중 의무기록이 충실하고 전화설문조사가 가능했던 151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편도주위농양의 진단은 이학적 검사와 전산화단층촬영 결과, 천자나 배농을 시행한 후 농의 확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편도주위농양 환자의 성별, 연령, 자각적 증상, 병변의 위치와 크기 등을 조사하였으며, 병변의 방향은 좌측이나 우측 혹은 양측의 경우로 나누었고, 위치는 상부 혹은 하부로 나누었다. 농양의 위치는 경부 혹은 구인두 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에서 농양이 구개수 위치에 국한되거나 의무기록상 편도 상부에서 시행한 배농술에서 배농이 이뤄진 경우를 상부 농양으로 정하였고, 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상 농양이 구개저 위치에 국한된 경우를 하부 농양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 전체 151명 중 경부 혹은 구인두 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한 경우는 113명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의 축단면 영상(CT axial view)에서 가장 큰 면적을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치료방법은 농양이 명확한 경우에는 절개배농술 후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농양이 소량이거나 깊게 위치하여 절개배농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 또는 천자 후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였다. 총 151명의 대상자 중 항생제 치료만 시행한 경우는 12명, 흡인천자 시행 후 항생제 치료를 병행한 경우는 7명, 그리고 절개 배농술 후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경우는 132명이었다. 각각의 치료방법에 따른 편도주위농양의 최대 단면적의 차이와 재원 기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고, 편도주위농양 치료 후 구개편도 절제술 시행여부에 따른 인후통 증상의 지속기간, 빈도, 증상의 중등도의 변화에 대하여 전화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분석은 SPSS 13.0의 independent T-test와 ANOVA one-way test을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의의는 p값이 0.05 이하일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4.2세, 분포는 5세에서 88세까지였으며, 성별분포는 남자가 102명(67.5%), 여자가 49명(32.5%)으로 남자가 많은 양상을 보였고, 20대에서 40대의 청장년층의 남성에서 호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1). 전체 대상자 151명 중 편도주위농양이 일측에 발생한 경우가 142명(94.0%)이었으며, 양측에 발생한 경우는 9명(6.0%)이었다. 농양의 위치 분류상 상부농양은 전체 151명 중 140명(90.9%)이었으며 하부농양의 경우는 11명(7.3%)이었다. 당뇨병의 병력을 가진 환자는 3명(2.0%) 이었으며, 그 외 면역저하 등의 병력을 가진 환자는 없었다. 10명(6.6%)에서 반복적인 편도주위농양의 병력이 있었으며 3번 이상의 농양을 앓은 경우는 1명이었다.

 

자각적 증상
  
전체 환자 151명 중 인후통과 연하통을 호소한 환자는 각각 149명(98.6%)과 144명(95.4%)이었으며, 다음으로 개구장애와 근육통, 그리고 발열감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았다. 환측 귀의 연관 이통은 50명(33.1%)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Table 1).

치료방법에 따른 재원일수
  
재원기간은 항생제 요법만 사용한 12명은 6.0±2.6일, 항생제치료 후 흡인천자술을 시행한 7명은 4.7±0.9일이었으며, 항생제치료 후 절개배농술을 시행한 132명은 5.3±2.3일로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21). 항생제 치료에 사용된 약제는 광범위 항생제 요법인 1세대 세팔로스포린계,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 클린다마이신 항생제를 정주요법으로 사용하였다.

농양 최대 단면적에 따른 치료방법
  
농양의 최대 단면적은 대상자 전체 151명 중 경부 및 구인두 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 받은 1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농양의 최대 단면적 평균은 항생제 치료만 시행 받은 환자 3명에서 141.4±82.5 mm2로 가장 작았으며, 흡인천자술을 시행 받은 6명의 경우는 151±89.7 mm2였고, 절개배농술을 시행 받은 나머지 104명은 197.1±91.3 mm2로 가장 컸으나 각 치료군 간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07).

임상적 경과
  
전체 151명 중 편도주위농양이 처음으로 발병한 경우가 144명이었으며, 재발된 편도주위농양으로 치료 받은 경우가 7명이었다. 첫 발병인 144명 중 추후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는 30명이었으며,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114명이었다. 114명 중 추적기간 동안 편도주위농양의 재발이 없었던 경우는 111명이었으며, 3명에서는 편도주위농양이 재발되었다. 하지만 재발된 편도주위농양으로 입원한 7명의 환자 중에서는 추적기간 동안 편도주위농양의 재발은 없었다(Fig. 2).

구개편도절제술 시행 여부에 따른 인후통의 지속기간
  
전체 151명 환자 중에서 37명의 환자가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군에서는 수술 전 인후통의 지속기간이 6.7±2.9일에서 수술 후 0.43±0.4일로 크게 감소한 소견을 보였다.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지 않은 환자 군에서는 입원 전에는 인후통의 지속기간이 6.5±2.8일이었고 퇴원 후에는 4.13±2.1일이었다. 이를 통해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군에서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인후통의 지속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0)(Table 2).

구개편도절제술 시행 여부에 따른 인후통의 빈도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군에서는 수술 전 인후통의 발생 빈도가 3.6±3.5회/year였고, 수술 후 증상의 발생 빈도는 0.4±0.3회/year로 크게 감소하였다.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지 않은 환자군에서는 입원 전에는 2.4±2.1회/year에서 퇴원 후에는 1.6±1.5회/year로 감소한 소견을 보였으며, 두 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Table 2).

구개편도절제술 시행 여부에 따른 인후통의 중증도
  
통증의 중증도에 따라 0점(증상 없음), 1점(인후통이 있었으나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된 경우), 2점(인후통으로 잦은 약물치료를 받아본 경우), 3점(편도주위농양이 재발되었거나, 인후통으로 다시 입원치료를 받아본 경우)으로 구분하여 치료 전후 증상의 변화에 대하여 설문을 하였다.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군에서는 수술 전 증상의 정도가 2.9±0.6점에서 수술 후에는 0.2±0.1점으로 크게 감소된 소견을 보였다. 구개편도 절제술을 시행 받지 않은 환자 군의 증상의 정도는 입원 전에는 2.4±0.5점에서 퇴원 후에는 1.3±0.4점으로 감소한 소견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구개편도절제술이 재발된 인후통의 정도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p=0.00)(Table 2).

편도주위농양의 재발
  
전체 151예 중 10예(6.6%)에서 편도주위농양이 재발되었으며, 재발된 환자는 모두 항생제 치료와 함께 절개배농술을 시행 받은 환자였다. 재발 환자 중 당뇨병의 병력을 가진 환자는 한 예도 없었으며, 재발 간격은 평균 22.9개월이었다. 재발된 10예 중 7예에서 추후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았으며, 이는 재발되지 않은 환자군(30/141, 21.3%)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히 높은 비율이었다.

고     찰

   편도주위농양은 대개 편도의 화농성 감염이 편도주위막을 뚫고 편도주위막과 편도 사이의 결합조직에 퍼져서 발생한다. 편도주위농양은 구개편도의 상극에서 대부분 발생하는데 이것은 구개편도 상극에 위치하는 소타액선인 웨버씨선(Weber's gland)이 모여있기 때문이다.2,3) 본 연구의 경우에서도 편도주위농양의 발생 위치가 90% 이상에서 구개편도 상극에서 발생하였다. 편도주위농양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남성에게 호발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4)
   편도주위농양은 구개편도염의 가장 진행된 단계라고 할 수 있으며 임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질환이지만 아직까지도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편도주위농양의 조기 진단에 이은 치료가 농양이 주변조직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5) 편도주위농양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과 농양의 제거인데, 농양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흡인천자만 하는 경우와 흡인천자와 절개 배농을 함께하는 방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 배농술은 증상 호전 정도와 입원기간 등의 치료성적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5,6) 그리고 편도주위농양의 근본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는 구개편도절제술은 편도주위농양의 완치효과 및 재발적인 인후통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8)
   구개편도농양의 임상증상은 환자마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농양의 크기나 위치 등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구개편도농양의 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임상적 특성에 따라 이뤄져야 할 것이다. 본원에서는 농양이 구개편도의 상극에 발생하며 크기가 큰 경우에는 절개배농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농양이 구개편도의 하극에 위치하며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절개배농술보다 흡인천자술이나 단독 항생제 치료를 선호하고 있으며 본 연구 결과 위의 치료 방법에 대한 재원기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논문들의 보고에서도 흡인천자술과 절개배농술의 병합치료가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흡인천자치료만 받은 군과 병합치료를 받은 군 간의 치료효과의 차이는 없으며 편도주위농양의 치료에 있어서 농양의 형성 및 그에 따른 절개배농의 시행여부가 병의 경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하였다.2,9,10)
   흡인천자술과 절개배농술은 편도주위농양 치료에 있어서 비용효과(cost-effective) 측면에서 뛰어나며, 재발방지 효과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 배농술이 가능한 경우의 환자에서 흡인천자술과 절개배농술은 편도주위농양 초치료(initial treatment)의 표준치료(golden standard)로 가장 적합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구개편도절제술은 인후통의 지속기간, 재발 및 중증도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지 않은 군에서도 인후통의 지속 기간, 재발 및 중증도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편도주위농양을 앓았던 환자들이 농양 치료 이후에 인후통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구개편도염의 초기 단계에서 치료를 받은 것이 증상의 정도에 반영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전화설문조사 결과에서 많은 사람들이 편도주위농양을 앓은 다음에 인후통 발생시 농양 발생 전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다고 응답하였다. 초기에 적극적인 항생제 등의 치료를 받은 것이 편도주위염이 농양으로 발전하는 것을 줄여주어 편도주위농양의 재발을 낮추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환자에게 구개편도염의 조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는 것도 편도주위농양의 재발 및 발생을 억제하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내원 당시 편도주위농양의 과거력이 있었던 환자는 151명 중 7명(4.6%)이었고,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 받은 37명을 제외하고 농양치료 후 편도주위농양이 다시 발생한 경우는 114명 중 3명(2.6%)이었다. 그리고 3회 이상 편도주위농양이 발생한 경우는 전체 환자 중 1명(0.01%)이었다. 위와 같이 편도주위농양의 재발률은 낮으므로, 구개편도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편도주위농양의 치료방법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모든 편도주위농양 환자에게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할 필요성은 없을 것이다. Kronenberg 등에 의하면 재발성 구개편도염은 재발성 편도주위농양의 큰 위험요소가 된다고 한다.11) 따라서 모든 편도주위농양 환자에게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하기보다는 재발성 구개편도염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결     론

   편도주위농양은 구개편도염이 농양으로 진행된 일련의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편도주위농양의 정도에 따른 다양한 치료방법이 고려될 수 있다. 치료방법은 절개배농술을 우선으로 하며, 절개배농술이 용이하지 않으며 농양이 크기가 작은 경우 흡인천자술 및 항생제 단독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방법에 따른 입원기간이나 재발의 정도는 차이가 나지 않았다. 편도주위농양의 재발률은 6.6% 정도로 편도주위농양 치료 후 1
~2개월 후에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구개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은 논란이 있을 수 있겠으나, 심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재발성 구개편도염 환자에게 구개편도절제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또한 급성 구개편도염 시 초기에 적절하게 항생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사용하는 것이 편도주위농양의 치료 및 예방에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REFERENCES

  1. Johnson RF, Stewart MG, Wright CC. An evidence-based review of the treatment of peritonsillar abscess. Otolaryngol Head Neck Surg 2003;128(3):332-43.

  2. Nam SI, Lee JH, Park SY, Ko YH, Kim DK, Koo SK, et al. A clinical analysis of peritonsillitis. Korean J Otolaryngol-Head Neck Surg 1997;40(11):1609-15.

  3. Shin C, No HS, Moon SW, Choi HY, Lee DH, Kang JG, et al. Bacteriologic evaluation of peritonsillar abscess. Korean J Otolaryngol-Head Neck Surg 2004;47(4):349-53.

  4. Cho CK, Cha CI, Lee IJ. A clinical observation of peritonsillar abscess. Korean J Otolaryngol-Head Neck Surg 1983;26(4):823-7.

  5. Steyer TE. Peritonsillar abscess: Diagnosis and treatment. Am Fam Physician 2002;65(1):93-6.

  6. Maharaj D, Rajah V, Hemsley S. Management of peritonsillar abscess. J Laryngol Otol 1991;105(9):743-5.

  7. Paradise JL, Bluestone CD, Bachman RZ, Colborn DK, Bernard BS, Taylor FH, et al. Efficacy of tonsillectomy for recurrent throat infection in severely affected children. Results of parallel randomized and non-randomized clinical trials. N Engl J Med 1984;310:674-83.

  8. Paradise JL, Bluestone CD, Colborn DK, Bernard BS, Rockette HE, Kurs-Lasky M. Tonsillectomy and adenotonsillectomy for recurrent throat infection in moderately affected children. Pediatrics 2002;110(1 Pt 1):7-15.

  9. Jousimies-Somer H, Savolainen S, Makitie A, Ylikoski J. Bacteriologic findings in peritonsillar abscesses in young adults. Clin Infect Dis 1993;16 Suppl 4:292-8.

  10. Stringer SP, Schaefer SD, Close LG. A randomized trial for outpatient management of peritonsillar abscess. Arch Otolaryngol Head Neck Surg 1988;114(3):296-8.

  11. Kronenberg J, Wolf M, Leventon G. Peritonsillar abscess: Recurrence rate and the indication for tonsillectomy. Am J Otolaryngol 1987;8(2): 82-4.

Editorial Office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03-307 67 Seobinggo-ro, Yongsan-gu, Seoul 04385, Korea
TEL: +82-2-3487-6602    FAX: +82-2-3487-6603   E-mail: kjorl@korl.or.kr
About |  Browse Articles |  Current Issue |  For Authors and Reviewers
Copyright ©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Developed in M2PI
Close layer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