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icular Reconstruction in Tympanoplasty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19(4); 1976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76;19(4): 31-5.

In Won Chang, MD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Chunnam University Medical School, Korea

Ossicular Reconstruction in Tympanoplasty

장인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국문초록

1970년 1월부터 1976년 11월까지 약 7년간 호남지방에서 시행한 Ossiculoplasty 393예에 대하여 술전 병변부위, 동종 또는 자가 이소골에 의한 재건방법 및 그 술후 결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술전 이소골 병변부위는 등골상부구조 결손예가 90예 (16.7%)이고 97예 (18.0%)는 고실점막과 이소골연쇄가 건전하였으며, 50예 (9.2%)에서는 등골족판을 제외한 등골전각, 등골후각 및 이 밖의 전 이소골의 결손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술전 이소골의 손상부위는 281예 (71.7%)에서 침골 두상돌기와 등골두 사이에서 손상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등골전각 및 등골후각의 부분적인 파괴는 47예 (11.9%)였고 등골만이 건재하고 침골 및 추골이 결손된 경우는 48예 (12.3%)였으며 등골족판을 제외한 전 이소골의 결손이 관찰된 경우는 16예 (4.1%)였다. 이소골 재건에 사용된 재료는 경험예증 233예 (59.3%)는 자가 이소골을 삽입하였고 156예 (39.7%)는 70% 앨콜에 보존한 동종 이소골을 사용하였으며 4예 (1.0%)는 유양돌 골피질, 연골 혹은 Henle씨 골편을 사용하였다. 이소골 재건방법은 자가 및 동종 침골을 Y형으로 다듬어 삽입한 경우가 125예 (31.8%)였고 침골 단돌기 또는 장돌기를 다듬은 후 추골파병과 등골두 사이에 삽입한 경우가 157예 (39.8%)였으며 연조직 이식면과 등골결손부 사이에 침골을 삽입한 경우가 43예 (10.9%)였고 Zöllner기본형 제IIIa형을 시행한 경우는 27예 (6.9%)였다. 추골두부를 회전하여 등골두에 접착시킨 경우는 13예 (3.3%)였고 추골두부 하향삽입이 5예 (1.3%), 추골두부 상향이 3예 (0.8%)였으며 유양돌 골피질 또는 연골편을 Columella형으로 삽입한 경우가 4예 (1.0%)였으며 추골파병을 연조직과 등골족판 사이에 삽입한 경우가 16예 (4.1%)이었다. 술후 6개월과 2년군에 있어서 자가 및 동종침골을 Y형 또는 침골채를 재삽입한 경우에 골기도 격차가 20 dB 이내를 보인 예는 80%였으며 동시에 이소골 결손에 대한 재건술에 있어 결과는 추골병과 등골의 존재 여부에 따라서 다양한 차이를 초래하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