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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6;39(12): 2088-94. |
Acid-induced Laryngospasm in a Canine Model |
Yong-Jae Kim, MD1, Christopher J. Loughlin, MD2, and James A. Koufman, MD2 |
1;Department of Otolaryngology, Asan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Ulsan, Korea, 2;Department of Otolaryngology, Wake Forest University, Bowman Gray School of Medicine, Winston-Salem, NC, U.S.A. |
잡종개에서 산(酸)에 의해 유발된 후두경련 |
김용재1 · Christopher J. Loughlin2 · James A. Koufman2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1;Wake Forest University, Bowman Gray School of Medicine, Winston-Salem, NC, U.S.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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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
<p class=""MsoPlainText"" style=""word-spacing: 1; line-height: 150%; margin-top: 0; margin-bottom: 0"" align=""justify"">
<span lang=""EN-US"">
<font size=""2"" face=""HY중고딕"">
위식도역류(gastroesophageal reflux)가 그 원인 중의 하나로 주장되고 있는 후두경련이 실제로 산(酸)에 의해서 유발되는지 여부를 증명하기 위하여, 다섯 마리의 잡종개에서 후두에 국소적으로 산(酸)과 pepsin을 자극시켜 실험적인 역류에 의한 원심성 후두반응에 관한 동물실험을 하였다. 반응의 관찰을 위하여 갑상피열근(thyroarytenoid muscle)에 근전도검사로 모니터하였고, 염산(pH6.0, 5.0, 4.0, 3.0, 2.5, 2.0, 1.5, 1.0)을 후두에 연쇄적으로 자극하였다. 후두경련(laryngospasm, 갑상피열근의 강직성 수축)이 pH2.0 또는 그 이하에서 모든 실험예에서 관찰되었다. 대조용액으로는 생리식염수, 저농도식염수, 증류수와 pepsin을 단독으로 같은 개에 자극하였으며 후두경련은 관찰되지 않았다. 염산용액에 pepsin을 첨가하여 자극하였을 때, 추가효과는 없었다. 양측 상후두신경을 절단하고 같은 실험과정을 반복하였으나, 후두경련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다만 1% capsaicin으로 자극시에는 후두경련이 발생하였다. 그러므로 성문하에 존재하는
화학수용체는 capsaicin에는 반응하나 산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는 개의 후두에 산특이(pH-sensitive)화학수용체가 pH2.5 또는 그 이하의 산에 대하여 후두경련을 일으키며, 이 수용체는 상후두신경의 지배를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p></span></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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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위식도역류ㆍ잡종개ㆍ산ㆍ후두경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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