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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63(6); 2020 > Article

Review

문 1. 다음 중 아래의 스페로이드 형성과정의 순서가 옳은 조합은?
(A) 인테그린(integrin)과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의 결합
(B) 캐드헤린(cadherin)의 발현과 축적
(C) 캐드헤린 간(cadherin to cadherin) 상호작용
① A – B – C
② B – C – A
③ C – B – A
④ A – C – B
⑤ C – A – B
문 2. 다음 중 스페로이드 제작기법들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① 현적배양(hanging drop culture)은 표면처리된 well plate에 세포액을 담아 중력에 의해 세포들이 아래로 모이는 원리이다.
② 미세제작구조틀(microfabricated culture)은 내부에 유착방지처리 된 플라스크와 롤러보틀을 이용한 방법이다.
③ 표면유착방지처리 마이크로 웰 플레이트(microwell plates with non-adhesive surface)는 세포액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모이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④ 외력(external forces)을 이용한 스페로이드 제작에는 회전하는 배양용기 안에서 스페로이드를 제작하는 방법이다.
⑤ 스페로이드 칩(spheroid on a chip)은 대량의 생체모사체를 이용한 약물스크리닝에는 적합하지 못 하다.
문 3. 아래의 설명 중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내용은?
스페로이드는 생성초기에는 ( ) 이내의 제한된 범위 내에서 ( )에 의해 필요한 물질과 산소를 외부로부터 공급받게 되며 내부의 대사노폐물을 배출한다.
① 150~200 μm, 확산
② 150~200 μm, 미세혈관구조
③ 500 μm, 확산
④ 500 μm, 미세혈관구조
⑤ 15~20 μm, 미세혈관구조
문 4. 다음 중 스페로이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스페로이드는 2자원 세포 단층배양에 비해 생리학적으로 생체 내 환경과 매우 유사하고 생존능력과 기능성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② 스페로이드 형성초기에는 혈관성이 없는 조직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확산에 의해서만 필요물질을 내부로 공급받고 노폐물은 배출되게 된다.
③ 직경이 150 μm 이내의 스페로이드는 괴사조직 발생이 500 μm를 초과하는 스페로이드에 비해 더 흔하다.
④ 스페로이드는 내부의 괴사조직과 외부의 생존조직이 띠 모양으로 층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생존조직은 다시 내부의 휴지기 세포구역과 증식세포구역으로 나뉜다.
⑤ 회전 바이오리액터 기법은 상대적으로 균일한 모양의 스페로이드를 제작할 수 있고 동시에 대량의 스페로이드를 제작할 수 있다.

Otology

문 1. 다음은 일반적인 돌발성 난청의 정의이다. 괄호 안에 들어갈 숫자가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된 것은?
순음청력검사에서 (가) 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나) dB HL 이상의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이 (다) 일 이내에 발생한 경우를 돌발성 난청이라고 한다.
(가) – (나) – (다)
① 3 – 30 – 3
② 3 – 30 – 7
③ 7 – 30 – 3
④ 7 – 30 – 7
⑤ 3 – 45 – 3
문 2. 돌발성 난청의 좋은 예후와 관련 없는 것은?
①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② 70세 이상의 고령에서 흔하다.
③ 스테로이드 치료가 주 치료방법이다.
④ 47~63%는 치료와 상관없이 자연회복된다.
⑤ 4~17%에서 양측성으로 발생할 수 있다.

Rhinology

문 1. 42세 여자 환자가 코막힘과 누런 콧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4개월전 좌측 광대뼈 부위에 안면 통증이 있었으며, 후비루가 있어 2주간의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나 코막힘은 지속되었다고 한다. 환자의 비내시경 소견과 전산화단층촬영, 그리고 좌측 상악 제1 대구치의 영상 소견(cone beam CT)은 다음과 같았다. 이 환자의 치료로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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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혈관수축제 비강분무
② 치과에서 좌측 상악 제 1 대구치 발치
③ 광범위 항생제의 7일 투여 후 원인 치아의 신경치료
④ 내시경 부비동 수술 및 좌측 상악 제 1 대구치 발치
⑤ 발치의 경우 구강상악동누공 발생 위험이 있어 신경 치료 후 경과 관찰
문 2. 53세 남자 환자가 구취와 좌측 협부 종창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시 뺨을 눌렀을 때 치아 부근에서 농이 배출되었고, 환자의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은 다음과 같았다. 이 환자의 예상 질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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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치아 중 견치나 소구치가 원인 치아일 가능성이 많다.
② 가장 흔한 원인은 치아의 염증으로 인한 치아 조직의 괴사이다.
③ 급성일 경우 collagen plug 등을 사용하여 패킹하고 2~3주 동안 경과관찰한다.
④ 상악동염의 경우 농이 구강으로 배출되므로, Caldwell-Luc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치료원칙이다.
⑤ 누공이 호전이 없는 경우, 누공의 크기가 크다면 설피판(tongue flap)을 사용하여 누공 폐쇄술을 시행한다.

Head and Neck

문 1. 편도(tonsil)의 해부학적 설명 중 옳은 것은?
① 인두 내에서 adenoid, tubal tonsil, lingual tonsil로 이루어진 링 모양의 가상의 연결 고리를 Waldeyer’s ring이라고 한다.
② 인두 편도(palatine tonsil)에는 유입 및 유출 림프관이 존재하며, 피막으로 덮혀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부위의 염증 발생시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③ 인두편도의 주된 동맥 분포는 상행인두동맥(ascending pharyngeal artery)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④ 인두편도에는 뇌신경 V, IX이 분포한다.
⑤ 정상적인 인두편도의 표면은 매끈하기 때문에 염증성 삼출물이 잘 침착되지 않는다.
문 2.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에 대한 옳은 설명은?
① 10세 이후에 편도 비대는 여러가지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한 병적이라고 할 수 없다.
② 소아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성장 발육 및 유뇨증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③ 전형적인 아데노이드 얼굴은 close mouth, low-arched palate 등의 소견이다.
④ 10세 이전에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해 임상증상을 동반한 경우에도 소아의 경우 수술의 금기증에 해당한다.
⑤ 편도는 주로 내경동맥의 분지인 설동맥(lingual artery)에 의해서 혈류를 공급받기 때문에 수술 후 출혈 예방을 위해 해당 혈관을 손상시키지 않아야 한다.

정답 및 해설

Review

문 1. 답 ①
해설 스페로이드를 형성하기 위한 세포간 유착 및 분화는 (A) 인테그린(integrin)과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의 결합에 의해 불완전한 세포응집 (B) 캐드헤린(cadherin)의 발현과 축적 (C) 캐드헤린 간(cadherin to cadherin) 동종친화성 상호 작용(hemophilic interaction)에 의한 구체(spheroid)조직 형성의 3단계로 구분된다(본문 중 본론 스페로이드 형성과 참조).
문 2. 답 ③
해설 ① 설명은 표면유착방지처리 마이크로 웰 플레이트 설명이다. ② 설명은 회전 바이오리액터에 대한 내용이다. ④ 설명은 회전 바이오 리액터에 대한 내용이다. ⑤ 스페로이드 칩은 대량 생체모사체를 이용한 약물스크리닝을 위해 최근 도입되었다.
문 3. 답 ①
해설 스페로이드 생성초기에는 혈관이 없는 조직으로 확산에 의해 필요 물질을 공급받기 때문에 500 μm 이상의 스페로이드는 내부의 괴사가 발생하게 되며 150~200 μm 이내의 제한된 범위에서만 물질이동이 일어나게 된다.
문 4. 답 ③
해설 직경이 500 μm를 초과하는 스페로이드는 괴사조직 발생이 소형 스페로이드에 비해 더 흔하다.

Otology

문 1. 답 ①
해설 돌발성 난청이란 일반적으로 순음청력검사에서 연속되는 3개 이상의 주파수에서 30 dB HL 이상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3일 이내에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문 2. 답 ②
해설 40~50대에 흔히 발생한다.

Rhinology

문 1. 답 ④
해설 치성 부비동염의 치료는 전통적인 부비동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원인이 되는 치아에 대해 치과적인 치료와 더불어 부비동염에 대한 내과적, 수술적 치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원인 치아에 대해서는 상태에 따라 신경치료나 발치까지 고려해야 한다. 부비동염의 혼합감염을 염두에 두고 혐기성 세균까지 효과가 있는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며, 보존적 치료로 치과적인 문제가 해결된 후에도 상악동염이 남아있으면, 만성 치성 상악동염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고, 이런 경우 대부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에는 상악동 내 점막 병변 상태, 원인 치아의 위치, 구강상악동 누공 유무를 고려하여 내시경 부비동수술, 상악동 근본수술, 구강상악동누공 폐쇄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참고 문헌: 대한비과학회. 최신임상비과학. 파주: 군자출판사;2017. 31장 p.577
문 2. 답 ③
해설 구강상악동 누공은 상악동과 구강 사이의 치조돌기를 통하여 비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상피화된 구멍을 통칭하며, 대부분 발치 후에 발생한다(가장 흔한 원인은 발치 후의 합병증). 상악 치아와 상악동의 기저부가 밀접한 경우 발생하기 때문에, 피질골이 가장 얇은 제1 대구치, 제2 대구치의 발치 후에 가장 많이 보고되고 있다. 구강상악동 누공이 발생한 경우, 부비동염이 없고 누공 크기가 2 mm 이하라면 저절로 막힐 가능성이 높다. 절개부위를 봉합하거나 거즈나 gelform으로 발치 부위를 패킹하고 2~3주 정도 관찰한다(치과에서는 최근 gelfoam보다 collagen plug를 패킹 재료로 선호). 동반된 부비동염이 호전이 없고, 누공이 지속되는 경우 비내접근을 통한 내시경 부비동수술이 일반적인 치료이다. 누공에 대해서는 국소피판을 사용하여 재건한다. 주로 협피판(buccal flap) 혹은 구개점막피판(palatal flap)을 사용한다.
참고 문헌: 대한비과학회. 최신임상비과학. 파주: 군자출판사;2017. 31장 p.578-579

Head and Neck

문 1. 답 ④
해설 구개편도, 인두편도, 설편도, 그리고 이관편도로 구성된 인두를 고리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라 이를 Walderyer’s ring이라고 부른다. 편도는 유입림프관 없이 오직 유출림프관만을 가지고 있다. 편도의 외측면은 결체조직으로 된 피막으로 덮여있고 안면동맥의 편도분지에 의하여 주된 혈액공급을 받는다. 주로 설인신경과 삼차신경이 지각신경을 담당한다.
문 2. 답 ②
해설 10세까지의 편도 비대는 여러가지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한 병적이라고 할 수없다. 만성 비인두 폐쇄가 있는 소아에서 아데노이드 얼굴을 관찰할 수 있으며 전방 안면의 길이가 길고 하악이 후방으로 치우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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