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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65(7); 2022 > Article
1. 59세 남자 환자가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우측의 청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고혈압 이외 특이 과거력은 없었다. 귀 내시경상 양측 고막은 정상 소견이었으며, 우측의 난청 이외 특이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다음은 순음청력검사 결과 및 측두골 CT 사진 및 이 질환의 치료를 위한 내시경 귀 수술 중의 사진이다. 이 질환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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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수술 없이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로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② 부분 이소골 성형술로 치료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③ 이 질환의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는 침습적이며 수술 시야의 확보에 있어서 좁은 단점이 있다.
④ 후천적인 중이염으로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⑤ 고막이 정상인 경우보다 고막 천공이 있는 경우가 기도-골도 차이가 더 적다.
2. 79세 남자 환자가 헬스장에서 등 운동을 무리하게 하던 중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 및 좌측의 난청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전립선 비대증 이외 특이 과거력은 없었으며, 어지럼증은 구토와 구역을 동반하였고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신체진찰상 우측으로 향하는 자발안진이 관찰되었었으며 우측으로 주시 시 안진의 강도가 더 강화되었다. 다음은 환자의 순음청력검사 소견과 CT 소견이다. 이 질환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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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운동과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② 보존적 치료시 침상안정은 필요하지 않고 일상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③ 수술적 치료시 침상안정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④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난원창 및 정원창이다.
⑤ 뇌막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적으므로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정답 및 해설

1. 답
해설 이소골 기형으로 인한 전음성 난청 소견으로 중이염 등의 과거력이 없고 고막이 정상소견임을 감안할 때 선천적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수술적 치료를 요한다. 수술 시야상 등골의 상구조물(supra structure)가 관찰되지 않아 부분 이소골 성형술이 아닌 전체 이소골 성형술이 필요하며,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는 비침습적이고 수술시야 확보가 넓어 이점이 있다. 이소골 연쇄의 문제가 있는 경우 고막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기도-골도차가 더 적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470.
2. 답
해설 무리한 운동이나 갑자기 무거운 것을 들 때 발생하는 외상성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난원창과 정원창에서 가장 흔하게 누공이 발생한다. 보존적 치료와 즉시 수술적 치료 사이에는 이견이 있으나 치료목적은 파열된 부위의 자발적 치유 혹은 수술적 폐쇄를 통해 청각 및 전정증상을 회복시키고 뇌막염을 예방하는데 있다. 보존적 치료시 5-7일간 머리를 30도 상승시킨 상태로 안정시키면서 경과 관찰을 요한다. 수술적 치료 시에도 수술 후 약 5일간 침상안정이 필요하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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