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5세 남자 환자가 애성을 주소로 내원하여 내시경 조직 검사에서 후두유두종으로 진단되었다. 다음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후두근을 침범하는 경우가 많다.
② 주로 human papilloma virus 16, 18형의 감염으로 발생한다.
③ 양측 후두미세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 자연소실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다려 본다.
⑤ 후두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이다.
2. 66세 남자 환자로, 수일 전부터 지속되는 경부 통증, 고열, 삼킴 곤란의 증상으로 내원하였으며, 과거력상 heavy alcohol consumption 이외 특이 병력 없는 환자이다. 아래 설명 중 옳은 것을 고르시오.
① 림프절염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② 기관절개술을 선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 괴사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합병증을 동반한 치사율은 5%대 미만으로 높지 않다.
⑤ 일차적으로 근육과 다른 심부 조직 또한 침범이 빈번하다.
정답 및 해설
1. 답 ⑤
해 설 후두유두종은 human papilloma virus(HPV) 6형과 11형이 주를 이룬다. 후두유두종은 점막 질환이다. 양측 및 전연합부위를 수술하는 경우 격막이나 유착이 발생할 수 있다. 성인형의 경우 자연 소멸되는 경우는 드물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두경부외과학. 3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914, 988.
2. 답 ③
해 설 괴사성 근막염은 당뇨, 전신 증상이 선생되기도 하며, 연부 조직에 gas를 형성한다. 근육과 다른 심부 조직은 일차적으로 침범하지 않으며, 림프절염과 지역적 림프절증은 드물다.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중요하며, 항생제 병합요법을 사용한다. 합병증은 뇌신경증, 혈관미란, 질식, 종격동염이 있을 수 있으며, 치사율은 20~36%로 높은편이다.
참고 문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후두음성언어의학. 2판. 서울: 범문에듀케이션;2016. p.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