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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65(10); 2022 > Article
60세 여자 환자가 내원 10일 전부터 시작된 이통과 두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인근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으나 호전이 없었고 두통은 더 심해지는 양상이었다. 환자의 고막 소견 및 시행한 temporal bone CT와 brain CT, MRI 소견은 다음과 같았다. 다음 중 이 질환에 대한 설명으로 맞지 않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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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중이염은 이 질환의 흔한 발생 원인 중 하나이다.
② 측두엽과 소뇌에 주로 발생하며, 측두엽이 더 흔하지만 소뇌에 발생하는 경우 사망률이 더 높다.
③ 유양돌기에 인접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④ 주로 고실천장의 골염에 의해 전파되거나, 유양돌기에 인접한 정맥통로를 통해 전파된다.
⑤ 신경외과적 수술을 진행한 후 상태가 호전되면 중이염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답 및 해설

해설 만성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뇌농양의 모습이다. 중이염은 선천성 심장 질환, 두부 손상이나 신경외과적 수술 다음으로 세 번째 흔한 뇌농양의 원인이다. 유양돌기에는 인접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측두엽 농양이 더 흔하지만 소뇌농양의 경우 사망률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 주로 고실천장의 골염에 의해서 생긴 경막외농양의 악화로 발생하거나 유양돌기에 인접한 정맥통로를 통해 뇌실질로 전파된다. 광범위항생제와 덱사메타손 정맥주사를 병용하며, 입원 24시간 이내 신경외과적 배농 또는 농양절제술을 시행하고 환자 상태가 호전되면 별개의 수술 접근법을 통해 유돌절제술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이과. 파주: 군자출판사;2018. p.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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